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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해남동초등학교(학교장 김천옥)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한 ‘운동회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날입니다.’이라는 테마로 1,100여명의 아이들과 7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3 해남동가족 봄 운동회’는 작년의 운동회를 바탕으로 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44개의 부스가 준비된 놀이마당에서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참여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일정 기준의 놀이마당을 통과한 학생들은 ‘솜사탕’, ‘매직풍선’, ‘떡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헬륨풍선’,‘물풍선던지기’,‘시원한 슬러쉬’, ‘아이스크림’, ‘팝콘’ 등 9개의 코너에 참여할 수 있는 보너스 마당도 맛봤다.
학부모들은 각 놀이마당에서 도우미(100여명)로 활동하고, 600여명의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이마당에 함께 참여해 해남동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날 축제에서는 다양한 경품도 제공되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최고의 경품이었던 자전거 3대는 1학년 5반 김은준, 3학년 6반 김유빈, 5학년 1반 박은영학생이 당첨됐으며,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200여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돼 경품 추첨을 통한 축제의 즐거움이 더해 졌다. 또한, 학교운동장에는 본교 학생 중 장기치료 학생과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학부모님들이 일일 찻집을 열기도 했으며 호응도도 높았다.
황영선 학교운영위원장은 “다양한 놀이마당 운영과 부모님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의 취지를 잘 살린 운동회였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해남동초의 놀이마당 축제는 교육공동체가 소통을 통한 신뢰감 형성과 기존의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찾고자 하는 해남동 교육가족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아름다운 축제였다. 이 날 점심시간은 학교 급식 공개일을 겸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급식실에서 함께 식사하는 정겨움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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