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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해남군여성대학 수료식 '성황'

기사입력 2013.04.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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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기 해남군여성대학 수료식 광경   © 해남방송
    ▲     ©해남방송

    제3기 해남군 여성대학 수료식이 지난 4월 22일 오후4시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배택휴 부군수를 비롯한 수료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해남군 여성대학은 3개월 과정으로 지난 2월 18일 개강해 주1회 10강좌 일정으로 운영됐다.

    제3기 해남군 여성대학은 74명 중 면단위 참여자가 59명으로 80%를 차지 함에도 불구하고 수료율이 81%에 달하고, 개근상 수상자 또한 40%에 육박하여 제3기 여성대학의 뜨거운 열기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74명의 등록생 중 80% 이상 출석률을 보인 최고령 수료생인 진옥희(74세, 계곡면 방춘리)씨 등 60명에게 수료증이 교부되었고, 강정자(61세, 옥천면 대산리)씨 등 29명이 개근상을 수상하였다.

    또 강좌 진행 중 동료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간식을 준비해온 학생장 백향자( 55세, 삼산면 거주), 해남군새마을부녀회장 박달명(64세, 송지면 거주), 여성 이장단 박복순(57세, 황산면 거주), 윤복순(45세, 황산면 거주), 박점순(55세, 계곡면 거주), 정윤례(59세, 화산면 거주) 총 6명은 봉사상을 수상하였다.

    수료생 윤경자(68세, 옥천면 거주)씨는 “이렇게 좋은 강좌를 열어준 해남군수님께 감사드리며, 미력하나마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 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수료생 정혜옥(47세, 삼산면 거주)씨는 “여성이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라는 생각으로 “여성대학에서 배우고 느낀 소중한 지혜들을 가정과 사회에서 유익 하게 활용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제4기 여성대학 계획시 1기 ~ 3기 수료생들의 재수강 요청이 많아 기존 수강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좀 더 새로운 내용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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