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암 에방의 날 행사 장면   © 해남방송

해남군은 지난 3월 21일 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전라남도, 시군 공무원, 관내 재가 암환자, 암 검진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암 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와 전남지역암센터가 주최하고 해남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조기검진 및 암 예방의 생활화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암 예방 홍보물 전시 및 암 예방 서포터즈, 보건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30명이 함께 참여하여 암 검진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군청 앞에서 5일 시장까지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철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암 조기검진 및 금연, 운동, 식생활 등 간단한 생활습관 개선 등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암 예방 서포터즈 선언문을 낭독하고 “우리는 암 예방과 극복을 위해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암 예방 관리를 실천한다” 를 선서하기도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제6회 암 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암 예방 수칙 실천 및 정기적인 암 검진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모두가 암으로부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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