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농협 고향생각 주부봉사단,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3.03.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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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농협 고향생각 주부봉사단 무료급식 제공 장면 © 해남방송

해남농협 고향생각 주부봉사단(회장 문영희)이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사랑을 듬뿍 담은 떡국을 무료급식제공 봉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해남농협 고향생각 주부봉사단은 지난 3월 15일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떡국과 과일,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무료급식실에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문영희 회장은 "8년전부터 매년 장애인복지관에 연 1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훈훈한 정을 전달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지속적으로 계속 훈훈한 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농협 고향생각 주부봉사단은 현재 2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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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철기자 4320a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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