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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진도, 완도군 태풍·침수피해 걱정 '끝'

기사입력 2013.03.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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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국회의원    ©해남방송

    해남, 진도. 완도군의 농어촌생산기반시설사업이 대폭 확대되어 태풍, 침수피해 등 재해로 인한 농업피해가 대폭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김영록의원(해남·진도·완도)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촌기반시설사업에서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의 8개지구(총사업비 519억원)가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신규로 선정된 배수개선사업은 해남 송지면 미학지구(총사업비 193억 17백만원), 진도 의신면 의신지구(84억 27백만원), 완도 신지면 월부지구(20억 45백만원)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해남 신덕지구(3억 53백만원), 진도 지산지구(59억 26백만원)가 신규로 선정되었고, 해남 현산 백포방조제 개보수사업(총사업비 46억 3천만원), 진도 안농지구 리모델링사업(40억 82백만원), 완도 부황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76억 88백만원)이 선정되는등 8개사업에 총사업비 518억 68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남 미학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지난해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48시간 이상 침수피해를 입는 등 상습침수지역으로 배수장신설, 배수문 3개, 배수로 정비사업이 시행된다. 2011년 시행중인 군곡저수지 둑높이기사업과 연계하여 273ha의 농지가 침수피해 예방과 안정적으로 농업용수가 공급될 예정이다.

    진도 의신지구 배수개선사업도 지난해 태풍으로 72시간이상 침수피해를 입는 상습피해지역으로 배수장 2개, 배수문 2개, 배수로 신설 등 137ha가 수혜를 받게 된다.

    완도 월부지구는 도서지역인 신지면 53ha를 대상으로 배수장, 배수로가 개설된다.

    또한 지방방조제로 지난해 태풍피해를 입었던 해남 현산면 백포방조제는 국가관리 방조제로 지정되어 개보수공사비로 총46억3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진도 안농지구는 리모델링사업에 선정되어 51개 농가주택에 대한 개보수사업, 경관정비에 40억 82백만원이, 완도 부황지구는 상습적인 가뭄에 대비한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저수지 2개소, 배수로 신설 등 76억 88백만원이 투입된다.

    김영록의원은 “배수개선사업과 수리시설개보수, 방조제개보수,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농어업생산기반시설 사업을 통해 상습침수지역을 해소하고, 가뭄시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농가소득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진도 안농지구 리모델링사업은 농촌마을 전체에 대해 빈집철거와 함께 노후화된 농가주택 개량, 지붕개량, 경관정비 등을 통해 살기좋은 새로운 마을로 변화시키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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