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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설 연휴 비상진료체제 유지

기사입력 2013.02.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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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체제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해남병원, 해남우리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해남한국병원 등 응급실이 있는 병원에서는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여 응급실 전담의사를 지정 근무토록 했다.

    기타 병.의원 및 보건소, 보건진료소는 권역별로 근무 일정을 지정 근무하여 진료공백을 막는 한편 약국도 연휴기간 동안 당번 지정하여 운영토록 했다.

    군 보건소는 이를 위해 진료대책상황실(533-4000)을 설치하여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등 진료일정 안내 및 대형 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구급차 동원과 환자수송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설날인 2월10일 보건소 진료를 실시한다.

    참고로 설날 약국 운영하는 곳은 해남읍 대창약국과 해남약국, 해오름약국, 송지면 광신약국, 문내면 수영약국, 성모약국이며,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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