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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파파스 색소폰 앙상블 동우회와 한국가수협회 순천지부 동우회는 지난 23일 오후16시30분~18시까지 해남종합병원 로비에서 입원환자를 위한 위문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해남군 재향군인회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색소폰 연주로 아빠의 청춘(오기택), 거짓말(조항조), 내사랑 그대여(김용임) 등 다수의 곡이 연주 되었고, 향토가수의 노래로는 정거장(김수희), 사랑은 아무나 하나(태진아), 신라의 달밤(현인) 등 역시 다수의 노래로 이어져 모처럼 만에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물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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