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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진로 체험의 날 “미래의 나를 그려본다.”

기사입력 2012.12.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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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직업인 초청 강연회 단체사진   © 해남방송

    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가 지난 12월 21일 ‘전문 직업인 초청 강연회 및 나의 꿈 이야기 발표 대회’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지역단체장,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경찰관, 대학교수, 방송기자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 9명을 초청해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지역단체장 박철환 군수의 강연회는 ‘청소년의 꿈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에 대한 성찰의 시간 및 자신의 진로 결정에 대한 계획의 시간을 갖는 의미 있는 강연이 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진로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현 시점이지만 농어촌지역이라는 지역적 한계 때문에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알지 못하고 여러 직업군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보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전문직업인들을 학교에 초청해서 학생들의 갈증을 해소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강연회에 이어 실시된 ‘나의 꿈 이야기 발표 대회’ 는 대회 전 심사를 통해 통과 한 17명의 학생들의 꿈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꿈에 대해 공유하면서 자신들의 비전을 계획하고 구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1학년 박채원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여 글로벌 해외 체험 학습 기회를 거머쥐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기길권(진로센터 부장)교사는 “진학과 더불어 진로의 중요성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이 커져감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전문 직업인의 강연회를 실시함으로써 학생 자신의 진로결정의 기회제공과 긍정적인 직업관 및 인생관을 함양시킬 수 있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학생 진로 교육 활성화 방안을 더욱더 집중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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