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사랑의쌀 전달식 광경    © 해남방송

 
재해 함평향우회(회장 조선희, 총무 전경남)는 지난 13일 해남읍사무소(읍장 노성철)에서 사랑의쌀 나눔운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모임 월례회시 회비로 낸 금액을 식사비용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을 꾸준하게 모은 돈으로 쌀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조선희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쌀 나눔운동을 실천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해 함평향우회는 올해로 결성된지 30년째로 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사랑의쌀 나눔운동은 올해로 5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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