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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 페텔 2년 연속 우승

기사입력 2012.10.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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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2년 연속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오후 페텔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에서 예선 1위로 앞자리에서 출발한 마크 웨버를 레이스 초반 코너에서 제치고 1위로 내달려 3년 연속 F1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마크 웨버(호주·레드불)는 예선 1위로 제일 먼저 출발했지만 페텔에게 역전당해 8.2초 뒤진 2위에 그치고 말았고 시즌 1위를 기록했던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는 3위로 골인했다.


    ▲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 . 사진은 F1조직위원회   © 편집국
    페텔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결선 레이스에서 5.615㎞의 서킷 55바퀴(총길이 308.630㎞)를 1시간 36분 28초 651에 달려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페텔은 2년 연속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는데 지난달 싱가포르 대회부터 일본, 한국 그랑프리까지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시즌 랭킹 포인트 215점으로 우승 포인트 25점을 보탠 페텔은 선두였던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슈마허는 13위로 마지막 한국 대회를 마쳤다.

    시즌 17라운드는 2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데 인도, 아부다비, 미국, 브라질 등 4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특히 결선 종료 후 오후 6시부터 1시간동안 상설 패독에서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조직위 추산 5만명 이상의 관중이 몰린 이날 공연에서 라잇 나우(Right Now)를 시작으로 연예인, 낭만 고양이,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 챔피언 등의 히트곡을 부르자 관중들은 싸이의 무대에 열광했다.

    결승전에 참가한 레드불의 페텔과 웨버도 가수 싸이와 함께 말춤을 배워 웃음을 자아냈는데, 공연 말미 최대 힛트곡인 '강남 스타일'을 부르자 외국인 관중들도 말춤을 추며 흥겨워 했다.

    한편 전남도와 F1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 관람객이 판매량 기준으로 3일간 16만명 이상 경주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목포대교와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개통 등 경주장 진입 교통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는데 대회기간 KTX와 항공편 증편, 노선버스 15대를 증편하고 서해해양경찰청 인근과 목포신외항 등에 8천여대를 소화할 수 있는 초대형 환승주차장 3곳을 마련 운영해 민원을 샀던 교통문제가 대부분 해소됐다.

    조직위는 관람객 수송을 위해 셔틀버스를 목포역과 목포터미널 등에서 운행했고 경주장내에서는 내부순환버스 운행으로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됐으며, 숙박 확충과 가수 '싸이' 효과로 관람객 증가 등 성공 평가도 있으나 입장권 일부 강매, 고질적 적자, 기업과 정부의 무관심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기사제공/폭로닷컴 광주전남 http://pok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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