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마산면 서제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2013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었다

마산 서제골권역은 지난 2011년 10월 대상지 선정을 시작으로 사업성검토용역, 권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추진해왔으며, 2012. 4월 농림수산식품부 신규사업 심사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받아 2013년을 시작으로 53억원이 집중 투자될 전망이다.

서제골권역 대상지역은 마산면 연구, 지동, 추당, 당두, 덕인, 신당 등 6개 마을로 모두 213세대 439명이 거주하고 있고, 동일 영농권을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써 친환경 쌀과 고구마를 공동으로 재배, 판매하며 지역공동체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농촌종합개발사업으로 오는 2016년까지 추진될 사업으로는 농촌마을 삶의질 향상을 위한 기초생활기반확충, 저온저장시설 및 공동작업장 등 농촌소득증대사업, 철새도래지 공원 및 산책로조성을 통한 지역경관개선, 지역주민들의 폭넓은 교육을 바탕으로 한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써 년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로 추진된다.

한편 해남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서제골권역외에도 대둔권역을 비롯해 4개권이 현재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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