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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축구부(감독 박상진)가 2012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에서 화랑컵을 차지했다.
지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민운동장외 20여개 구장에서 치뤄진 2012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에는 모두 180여개 팀이 참석해서 자웅을 겨뤘다.
경기방식은 180개 팀을 6개 조로 나누어 각 조별로 30여 팀이 조별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해남동초 축구부는 C조에 편성되었으며 예선 성적 1승 2무 1패로 본선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대구 달성초등학교를 3대 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에서는 경기 여주초등학교를 2:1로 누르고 화랑컵을 차지했다.
결승 경기에서 멋진 골은 주장 서대인과 U-12 대표팀으로 선발된 최은서의 발끝에서 나왔다. 두 골 모두 현란한 드리볼과 패스를 통한 감각적인 슛팅이어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축구대회 우승은 선수 구성상 열악한 조건에서 이뤄낸 성과라서 더욱 빛난다. 해남동초 축구부는 출전 선수 11명 중 6학년이 5명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학년을 투입하면서도 밀리지 않는 축구를 통해 화랑컵을 차지하므로써 현재 저학년이 많은 해남동 축구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구 경기에서 두드러진 실력을 드러낸 서대인(주장.6)과 하태성(6) 선수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원정대표팀에 선정되었다.
이런 결과가 있기까지에는 열악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10년 째 해남동초등학교 축구부를 키워내고 있는 박상진 감독의 공로가 숨어있다. 박감독은 과거 할렐루야 축구팀에서 미들필더로 활동했다.
박상진 감독은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해 ‘다른 학교에 비해 6학년 선수가 너무 적어 참으로 어려운 경기였지만 그 동안의 훈련 결과가 나타난 것같다. 여기까지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고 어려움과 보람을 피력했다.
해남동초 축구부는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선수를 비롯해 전남드래곤즈 박선용선수, 김명중선수, 대전시티즌 고대우 선수 등을 배출한 바 있다.
자기다움을 키워주는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는 해남동초등학교의 축구부는 공부하면서 축구하는 명문학교의 축구부로서 오늘도 운동장에서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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