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면 기별체육대회 우정과 화합의 장 마련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북일면 기별체육대회 우정과 화합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12.08.17 16:0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북일면 기별체육대회에서 윤영진 선수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 해남방송

    8·15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발전을 모토로 한 해남의 한 지역 학교 선·후배간 체육대회가 20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해남 북일면 북일초등학교 및 두륜중학교를 졸업한 선·후배와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별체육대회가 두륜산 아래 두륜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 대회는 20년 전 8월 15일 전국 각향각지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 향우들이 고향의 친구 선후배를 찾아와 그리움을 달래며 축구와 배구 등 경기를 통해 선·후배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면서 이뤄진 대회로 지역 인재 양성은 물론 북일면 발전에도 큰 기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철환 군수, 김효남 도의원, 박희재 군의장, 박선재 군의원, 이영옥 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해 행사를 축하했다.

    박철환 군수는 축사에서 “수많은 훌륭한 인재를 배출한 이곳 북일면은 이처럼 선·후배간 우정과 화합을 통해 고향 북일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양성 그리고, 나아가 지역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데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하다”고 전하고 행사의 성공을 축하했다.

    윤영식 회장은 환영사에서 “먼 곳을 마다않고 고향사랑과 선·후배들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에서 기꺼이 찾아와 주신데 감사 드린다”며 “선·후배 동무간 모쪼록 즐거운 오늘하루가 내년을 또 기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옥 북일면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의 시금석이 되어가고 있는 기수별체육회가 또한, 갈수록 선·후배간 우의를 더해가고 있어 이는 타 지역의 모범이 되어가고 있다”며 향우들의 고향사랑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해남 북일 기별체육대회는 공식 체육대회 전부터 8·15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지던 마을별 축구대회를 시초로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북일면의 발전과 선·후배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북일면의 발전과 선·후배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이번 기별체육대회는 지역과 동문 기업에서 경품과 상품을 제공하였으며 이날 모아진 참조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출연돼 매년 3백만원의 장학금을 후배 학생들에게 지급해 지역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계열사: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 , 해남방송http://hbcnews.kr/ , 브레이크뉴스 전남<서남>http://www.jeonnambreaknews.com,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목포시민신문http://www.mokposm.co.kr/, 신안신문(주간), 폭로닷컴 광주전남 http://pokro.kr/

    *기사제휴협력사-/진실의길http://poweroftruth.ne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