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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강하)는 지난 8일 해남유스호스텔 강당에서 읍면 핵심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새마을의 날 2주년을 맞이하여 뉴새마을운동의 실천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황산면 김병태 새마을지도자 외 4명이 해남군수 표창을 받는 등 총 16명이 수상했다.
박강하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의 장래는 지역민이 얼마나 지역에 대해 애착을 갖고 열심히 뛰느냐에 따라 결정되게 되어 있으며 새마을 지도자들이 먼저 깨어서 쉽고 작은 일부터, 자율적으로 내가 먼저 솔선수범 하는 자세로 합심하여 실천을 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2부 행사로 백기영 호서대학 겸임교수를 초청하여 “저탄소녹색성장 실천방향”이라는 특강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간의 화합과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훌라후프, 제기차기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이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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