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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화력발전소유치추진위원회, 반대위의 '노인비하' 발언에 발끈

기사입력 2012.07.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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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해남화력발전소유치추진위원회는 해남화력발전소 유치와 관련하여 반대대책위의 도를 넘는 음해와 비도덕적인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공식적인 사과가 없을 시에는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6일 해남 화력발전소 재추진을 위한 집회를 갖고 1만여명의 서명을 받은 화력발전소유치청원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해남군화력발전소유치추진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16일 주민청원을 해남군의회에 제출한 이후 화원면반대대책위 홍보위원인 김모(46)씨가 일부 군의원에게 ‘노망한 노인회, 군수 따까리’ 등의 음해성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남군반대대책위 활동을 하고 있는 오모(55)씨는 트위터를 통해 ‘국가는 어버이연합이 망치고, 해남군은 노망한 늙은이들이 망치고 있으며, 용돈을 벌려고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는 등의 노인을 폄하하는 비도덕적 음해성 글을 수차례 무차별적으로 올리고 있어 지금까지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 해오신 노인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주고 있어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반대측이 주장하는 노인들이 유치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하면서 유치위원회나 MPC측으로 부터 돈을 받고 하고 있다는 내용이 사실 이라면 유치추진위는 오늘로서 즉각 해체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과 어른들이 해남의 미래를 위해 움직이는 것은 순수한 마음이며 지역의 갈등과 분열을 걱정한다면 찬·반측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의 장을 가져주기 바라며 유치위는 언제든지 환영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반대대책위는 범군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해남군민들의 유치의사가 강력해지자 인근 서남권(목포·신안·진도) 주민들을 동원하여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등 해남군민의 자존심과 지역발전의 미래를 저해하는 행동을 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모 지역신문이 지금껏 화력발전소 유치와 관련하여 편파적인 보도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공정한 보도를 요구하고 만약, 이러한 보도가 계속된다면 신문사의 발전에도 큰 악영향을 가져 올 것이며, 군민위의 언론으로 평가 받을 것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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