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 광경   © 해남방송

 
해남서초등학교(교장 이병원) 6학년 김태영 학생이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육상 투포환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김태영 학생은 예선에서 13.78m를 던져 예선 1위로 결승에서 진출하여 13.81m를 던져 탁월한 성적으로 금메달획득 하였으나  초등부 여자 100m와 멀리뛰기에 기대주 였던 6학년 전영서 학생은 훈련 중 부상 때문에 메달 권에 들지 못한 아쉬움은 있으나 꾸준한 기록 상승으로 전국 꿈나무 육상 선수로 선발되는 등 장래가 더욱 촉망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해남서초등학교는 2010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남 기본종목 육성 중심학교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이병원 교장의 〃건강이 전제될 때 꿈은 이루어진다.〃는 신념과 정문기 지도교사의 남다른 희생이 있었다. 이 학교에서는 전교생이 매일 아침 건강달리기를 하고 있으며 60여명의 학생이 정문석 교사의 지도 아래 육상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기초체력을 다지는 등 기본체력을 바탕으로 학력향상을 도모하는 모범적이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해남중학교(교장 황인태) 3학년 오윤환은 레슬링 종목 100㎏ 자유형(지도교사 김계진, 코치 최진영)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해남제일중학교(교장 오용석) 3학년 신현중, 김성규, 장세윤, 임진학 학생은 펜싱종목 에빼단체전(지도교사 박진성, 코치 박종식)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남교육지원청 곽종월 교육장은 우리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금메달을 향한 힘찬 질주가 계속되길 바란다. ” 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렇게 쾌거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교와 지역민이 더불어 함께 소통하는 명품해남교육의 결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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