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제10회 땅끝배 골프 동호인대회가 영암 아크로CC에서 열렸다.   © 해남방송

해남군 골프협회(회장 최재철)가 주관하는 제10회 땅끝배 골프 동호인대회가 지난 21일 영암 아크로cc에서 열렸다.

해남군 관내 골프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친 이번대회는 남,여,시니어 3개부문으로 나누어 치뤄졌으며  전체 30여 팀이 참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펼쳐진 경기에서는 남자부 1위 김현식(북평면) 2위박용준(북평면) 3위 박용준(해남읍) 여자부 1위 이병님(북일면)  2위 명춘자(황산면) 3위 김귀임(해남읍), 시니어 1위 김병옥(문내면) 2위 이병선(해남읍)  3위 박화춘(북일면) 씨가 수상하였으며 이날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는 69타를 친 시니어부 노수형(해남읍)씨가 차지했다.

또, 롱게스트에는 268m를 기록한 김병덕(해남읍). 니어리스트에는 홀컵 60cm에 붙힌 장혁(북평면) 씨가 차지했다.

해남군 골프협회 최재철 회장은 "골프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된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골프인구가  늘어가는 것을 실감 할 수있다'며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골프를 통해 승부욕 보다는 동반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항상 가져 주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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