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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주의 일종인 '진양주'는 200여년 전 조선 헌종 때 궁중에서 어주(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는 술)로 빚어졌다. 은은한 향과 맛이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뒷끝이 말끔해 애주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양주는 특히 새싹이 움트는 봄에 빚은 술이 최고라는 유래와 함께 삼짇날과 한식날 시제에 제주로도 활용됐다.
해남 진양주(대표 최옥림)에서 최근 친환경 찹쌀만으로 빚어내 각종 전통술 품평회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판매 가격은 500㎖ 3병 기준 한 세트 당 2만2000원이다. 제품 문의는 진양주 홈페이지(www.jinyangju.com) 또는 전화(061) 532-5745로 하면 된다.
한편 도는 전통술의 소비 촉진을 통한 전통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월 '이달의 남도 전통술'을 선정, 적극 홍보함으로써 대중적 소비기반을 넓혀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통술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품질을 고급화하는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남도 전통술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전통술 산업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며 "이달의 남도 전통술 선정이 소비 확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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