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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관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화 시대 심각한 건강문제인 치매를 조기발견. 치료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 1차 선별검사를 거쳐 치매가 의심되는 유소견자를 지정병원에 의뢰하여 정밀 검진한다. 검진결과 치매 확진자는 년 36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까지 지원한다.
해남군보건소는 작년 한 해 동안 8,534명 노인에게 치매검진을 실시하여 114명의 신규환자를 발견했으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470명의 치매환자가 약제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특히 1,140명의 치매환자를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 등록해 기저귀와 같은 간호용품을 지원하는 등 치매환자 본인 및 가족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 희망자는 보건소치매상담센터 뿐 아니라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검진이 가능하다”며, “치매는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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