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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인구가 급속도로 감소하면서 문화혜택을 받는다는 것은 어렵지만 기존에 있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이용 가능하고 야간이나, 토요일, 공휴일에는 이용할 수 없어 노인복지행정 및 의료서비스를 원망하는 농어촌 오지마을 주민들의 원성이 커져가고 있다.
사소한 감기. 몸살, 또는 타박상으로 치료 및 진료를 받고 싶어도 야간이나 휴일에는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가 문을 닫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렇다고 경미한 치료를 받기위해 119를 불러 병원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여서 농어촌 오지에 사는 주민이나 노인들의 불평불만이 높아가고 있다.
송지면 어불도에 사는 김 모씨(79세)는 해남군 보건행정에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해남군지자체 군의원들도 주민들의 고통을 알고 있는지 의혹이 많다며 행정적인 대책방안을 세워야 한다며 인근 주민들과 함께 강한 불만을 성토했다.
이에 대해 해남군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근무자 134명중, 보건지소 13곳 중 1일 1곳에 3명 근무. 보건진료소 18곳에 1명씩 근무 하고 있으며, 공직자도 노동법에 의해 근무하기 때문에 근무시간외 근무를 할 수 없다. 법적인 규정이 필요하다”며 전국적인 현상이라고 성의 없는 대답을 하였다.
하지만, 농어촌 주민이나 노인들은 “군민을 위해서 보건소가 있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지자체가 운영을 잘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보건소에 근무하고 있는 134명 공직자를 해남군지자체장인 군수는 이런 식으로 운영할 수 밖에 없냐”며 반발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해남군의회 의원들은 조속히 규정과 조례를 만들어 군민을 위한 군민의 정치를 하여 주길 바란다며” 주민들은 하소연 하였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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