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10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사랑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해남방송

최근 “사랑을 나누는 헌혈운동”이 해남군민의 큰 호응 속에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실시됐다.

해남군보건소는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부족한 혈액을 조기에 확보코자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한 ‘헌혈예약제’ 실시와 헌혈의 필요성을 해남군청,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소방소 등 유관기관과 각계각층의 군민들에게 대대적 홍보를 실시한 결과 모두 297명이 참여해 203명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3개팀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는데, 1팀은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팀 3팀은 헌혈버스를 이용 해남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해남지사, 해남교육지원청, 우석병원, 우리병원, 가나안요양병원 등 을 순회하여 이루어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도내 22개시·군중에서 헌혈 1위라는 위상에 걸맞게 올해도 군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었다”며, “헌혈예약을 매일 접수받아 다음 하절기에서도 해남군의 큰사랑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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