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2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다목적실에서 공공산림가꾸기인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년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가졌다.

군이 추진하는 숲 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산물수집활용, 가지치기, 소득 작목 재배, 가로수 정비와 같은 산림사업으로 산림을 건강하게 가꾸어 주고, 일자리도 늘리면서 축산농가에 저렴한 가격의 톱밥을 공급하여 산림의 가치를 최대한 높여 나가는 1석 3조의 정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해남군 산림조합 사업과장을 초청,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박철환 군수는 “아름다운 숲 조성과 함께 산림을 자원화하여 군민소득과 직결되는 살기 좋은 해남을 건설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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