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당대 김정현교수가 베트남 이주여성들에게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해남방송

(사)대한민국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해남군지회는 최근 향군회관 4층 안보교육관에서 정기총회 및 베트남 이주여성 설맞이 예절교육과 위안잔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를 마친 후 베트남 이주여성 양녀 30명을 초청하여 설날 예절교육으로 상차리는법, 세배하는법, 한복입는법 등을 교육하고, 위안잔치를 가졌다.

한편, 이날 예절교육 강사로는 초당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이학박사 김정현교수가 특별강의를 해주었다.

김교수는 지난 해 9월 28일 공자탄신일에 서울 소재 성균관으로부터 제7회 오늘의 재가상(齊家賞)인 효도상과 부상을 받아, 부상으로 받은 금액을 가난하지만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모교 화산중학교와 해남고등학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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