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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록 예비후보, 지역경제 활성화 '로컬푸드가 제일'

기사입력 2012.01.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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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민병록 예비후보가 관내 5일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해남방송

    민병록 민주통합당 해남 완도 진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한미FTA 발효로 침체된 농어촌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푸드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민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관내 5일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 주부 등과 좌담회하는 자리에서 “우리 농어촌의 현실은 참담하다. 쌀값은 형편없고, 배추와 대파는 갈아엎고, 송아지는 굶겨 죽이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국민소득 2만불 시대 우리 농어민도 잘 사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은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운동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대표적인 녹색소비운동의 형태로 농민과 지역주민간의 직거래 장터, 채소꾸러미 배달, 지역생산물을 판매하는 생활협동조합, 친환경 급식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민 예비후보는 “로컬푸드 운동을 하게 되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의 이동거리를 줄임으로써 탄소배출량 감소로 청정지역 보호는 물론, 안정된 먹거리 제공과 농수축산물의 운송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축산물이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지역상점에서 직접 판매됨으로써 소비자는 신선하고 믿을만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어업인들도 소득이 늘어나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부수적인 효과도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안전 먹거리 친환경 급식제공과 해남일원에 주말 직거래 장터인 『세일 해남(Saie Haenam)』을 개설해 질 좋은 우리 농수축산물을 싸게 제공하고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면 침체된 농어촌을 살리게 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병록 예비후보는 실물경제전문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장 큰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3조 2천억 원이 투입된 J프로젝트를 성사시켜 농어촌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도농복합도시를 건설하고, 해남 완도를 경유한 목포~제주간 해저터널을 개설해 우리 해남 완도 진도지역이 관광 물류 허브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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