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 해남방송

해남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18일 향군 안보교육관에서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이연득 도회장, 김영록 국회의원, 박철환 군수, 이종록 군의회 의장, 명현관 도의원, 향군 유관단체장, 향군회원 및 향군여성회원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행사로 의안심의를 하였으며, 회장은 박동화 후보가 단일후보로 등록되어 전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 되었다.

제2부 기념행사에서는 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박동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3년 임기동안 해남군 재향군인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젊고 힘있는 선진향군건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읍· 면회의 조직을 활성화하여 향군 1, 2, 3,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향군의 위상을 한층 강화 하고, 중요한 안보사안 발생시 상급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적극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회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향군 우대가맹점을 잘 관리하여 정회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향군이 되도록 각종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으로 송지면 재향군인회 김신춘 회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황산면 재향군인회 임평식 부회장이 도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성요셉고등학교 1학년 이지슬 양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한편, 읍면회장 임명장 수여와 결의문 채택으로 향군 1, 2, 3운동 및 나라사랑 안보교육 실시와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활기찬 해남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것을 결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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