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면 시무식 광경  © 해남방송

송지면(면장 민성배)에서는 지난 1월 2일 땅끝탑에서 송지면 사회단체, 이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송지면 사회단체 및 공무원 일동은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면민을 위한 친절 봉사 서비스 결의문’을 낭독하고 땅끝 천년 숲길을 걸으며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친절봉사 서비스 결의문에는 조상들이 물려준 서기어린 축복의 땅을 굳건히 지키고, 선대의 빛나는 전통과 문화유산을 길이 보존하여 송지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과 송지면 발전과 면민에게 봉사행정을 펼치고 지역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면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면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앞서가는 송지면’, ‘살기 좋은 1등 송지면’을 가꾸는데 혼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과 같이 새해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송지면은 “항상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씨로 고객을 대하고 모든 민원을 신속, 정확, 친절하게 처리하고, 현장중심의 예방행정을 펼쳐 면민이 중심이 되는 살맛나는 송지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외받는 이웃을 배려하고,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을 내 가족처럼 모시겠으며, 신뢰받는 농수산물을 생산.판매하여 면민소득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함은 물론 모든 행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 면민의 뜻을 받들어 면민을 우선 생각하는 봉사행정으로 면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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