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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기사입력 2012.01.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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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해 12월 30일 북일면사무소에서 이영옥 면장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 해남방송
     
    해남군 북일면 청소년지도위원(문종희외 9명)들은 지난 해 12월 30일 청소년 유해 관련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추진하고 활동보상금을 모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채의송(해남고, 2년 재학 중)군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밝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며, 꿈과 희망을 갖고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기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북일면장(이영옥)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지역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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