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     © 해남군청 제공

해남군은 국토순례의 시발지 『해남땅끝』마을에서 개최된 해넘이.해맞이행사에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국토의 기운을 받아 소망을 기원하는 곳! 해남 땅끝마을에서 지난 12월31일 오후 4시부터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해넘이제, 촛불의식, 달집태우기, 해맞이징치기, 신년축하메세지, 띠배띄우기, 울돌목거북선 선상해맞이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해넘이.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 뜻깊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반도 끝이자 시발지인 땅끝에서 열렸던 금번 행사는 친환경쌀로 만든 떡꾹나눔과 군고구마 시식 등 다양한 땅끝인정나눔이벤트 행사를 마련하여 관광객에게 땅끝해남의 풍성한 인심을 선사하였다.

이번행사에는 해남군과 축제추진위의 친절교육과 음식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캠페인을 전개하여 땅끝이 많이 달라졌다는 평을 받았으며, 교통대책 또한 해남군과 해남경찰서가 유기적으로 추진하여 해넘이해맞이 방문객의 교통 및 주차불편을 취소화하여 찾는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해남군은 일출과 일몰을 같은 장소에서 볼 수 있는 땅끝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연중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일출과 일몰의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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