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곡예술원(원장 정동복)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해남 남곡예술원(남곡갤러리)내 2층 전시실에서 '제3회 墨과 色의 향연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남곡예술원에서 주최하고, 해남군이 후원하며, 서남부광역신문사, 건축사알파, 갤러리커피전문점 바우하우스, 화원반점, 황토식당, 박안경콘택트, 동아웨딩홀, 종합복권방, 영화간판광고, 소망화랑표구, 대흥새마을금고 등이 협찬한다.

정동복 원장은 “지역 미술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정성이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전해지길 기원하며, 전시장을 찿는 모두가 따뜻한 추억과 감동을 음미할 값진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5명의 예술인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중국작가 10명의 작품도 찬조출품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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