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면   © 해남방송

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29일 해남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도노인복지관 등 총 11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경연대회는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상황을 설정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전 과정을 역할을 통해 시연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뛰어난 연기력과 침착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보여준 8539부대 제4대대팀(유창완, 손희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해남소방서에서는 유관기관 및 학교 등 116개 기관․단체 9,000여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지속 개최하여 범국민 응급처치 요원화에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응급처치 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119 CPR 퍼레이드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이 응급처치법을 몰라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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