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산면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담그는 광경   © 해남방송

화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명유미)는 지난 11월 18일 부녀회장 자택에서 20명의 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형편이 어려워 고통받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겨울철 대비 인보협동사업을 전개하여 공생발전의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150포기를 담아 마을노인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명유미 부녀회장은 “요즘 김장재료비 상승으로 인해 김치 인심이 작년보다 못하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상임)에서도 지난 11월 19일 부녀회장 자택에서 150포기 김장김치를 담아 삼산면 노인시설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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