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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3사랑 운동으로 변화 모색

기사입력 2011.11.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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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끝마을 송지면이 ‘땅끝 3사랑 운동’으로 변화하고 있다.   © 해남방송

    한반도 최남단 땅끝마을 송지면이 ‘땅끝 3사랑 운동’으로 변화하고 있다.

    송지면(면장 민성배)은 지역사랑, 이웃사랑, 고객사랑을 내용으로 하는 땅끝 3사랑 운동을 실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42개 마을 이장단 등 전 면민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분야별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송지면은 지역사랑 운동으로 땅끝마을 특유의 전통풍속과 음식, 향토유적 등 50여건을 발굴하는 한편 이를  면민 행사와 모임 등을 통해 상시적으로 알려내고 있다.

    또 지역내 봉사단체들이 참여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개최, 좋은 반응을 얻었고 공무원 시책 우수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도 실천해 오고 있다.

    더불어 대표적인 관광지인 땅끝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엄남리 쉼터 설치 및 음수 제공, 길거리 농수산물 판매소에 대한 상시적인 지도점검, 친절한 관광객맞이 주민 교육과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땅끝을 찾는 고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갈 수 있도록 전 주민들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땅끝을 찾는 고객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도봉구 창2동 통장협의회 37명이 송지면을 방문해 땅끝에서 생산되는 절임배추와 깐마늘, 김 등 농수산물을 구매신청했다.

    또 11월 12일 광주 KBS1 열린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실은 달구지 송지면 삼마리 편’의 촬영으로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전기공사, 이.미용봉사, 빨래봉사, 의료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송지면 관계자는 앞으로는 다문화 가정에게 사진첩을 제작하여 본국으로 보낼 예정이며, 절임배추 생산 농가를 점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돌보기, 땅끝해맞이 행사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는 등 땅끝 3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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