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고 진로신문 '나침반'    © 해남방송

 
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는 지난 3월 서남권에서 최초로 진로센터를 개설하였고 이를 계기로 이번에는 전남 최초로 진로신문 ‘나침반’을 발간하여 진로교육의 선도적 역할 모델이 되고 있다.

시대가 급변하고 직업의 세계도 다양화되는 오늘날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것이다. 또한 최근 교육에 있어서도 진로 교육은 시대의 화두가 되었다. 해남고에서는 이러한 중요한 시대의 화두인 올바른 진로교육의 해결점을 찾아 학생의 진로 결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진로신문‘ 나침반’을 창간 보급하였다.

이번 진로신문은 ▶ 진로센터 소식 ▶ 진로상담 119 ▶ 학생 설문조사 ▶ 나의 꿈, 나의 길 ▶ 졸업생 에세이 ▶ 개정교육과정과 2014수능 소개 ▶ 영화 속 직업이야기 ▶ 캠퍼스 투어 ▶ 사진으로 보는 진로교육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해남고는 진로센터 운영을 통해 진로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학교 내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각종 매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신문 창간에 앞서 이미 분기별 진로소식지 ‘길’ 을 발행하여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해남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로신문 ‘나침반’과 소식지 ‘길’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선택과 대학진학 및 취학 준비 활동에 관한 자료 등을 적극 제공하고 학교 교육에서 진로 진학과 관련한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진로교육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나침반 역할을 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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