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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일, 광복절 기념 선·후배간 우의 다져

기사입력 2011.08.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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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5일 실시된 북일면 기수별 체육대회 전경     © 해남방송

    8·15광복절을 기념하고 지역발전을 모토로 한 해남의 한 지역 학교 선·후배간 체육대회가 19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지난 15일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해남 북일면 기수별체육대회가 북일면 소재 북일초등학교 및 두륜중학교를 졸업한 선·후배와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륜산 아래 모교 운동장에서 치러졌다.
     
    ▲     © 해남방송

    매년 8월15일이면 전국 각향각지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 향우들이 고향의 친구 선후배를 찾아와 그리움을 달래며 축구와 배구 등 경기를 통해 선·후배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날 행사에는 박철환 군수, 김영록 국회의원, 김효남 도의원, 이종록 군의장을 비롯해, 김홍철 전 수협중앙회 경제부대표이사, 박광온 전 mbc100분토론 진행자, 민병록 효산건설 회장 등 국회의원 출마 예상자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했다.
     
    김경희 기수별 회장은 환영사에서 “먼 곳을 마다않고 고향사랑과 선·후배들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에서 기꺼이 찾아와 주신데 감사 드린다”며 “모쪼록 즐거운 오늘하루가 내년을 또 기약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운 북일면장은 축사를 통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의 시금석이 되어가고 있는 기수별체육회가 또한, 갈수록 선·후배간 우의를 더해가고 있어 이는 타 지역의 모범이 되어가고 있다”며 향우들의 고향사랑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     © 해남방송

    1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해남 북일 기별체육대회는 공식 체육대회 전부터 8·15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지던 마을별 축구대회를 시초로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북일면의 발전과 선·후배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이 날 대회는 승패를 떠난 기수별 동창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알찬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 업체와 동문 기업에서 경품과 상품을 제공하여 대회를 빛냈으며 지역주민들은 찾아준 향우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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