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공장 새마을운동해남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전경     © 해남방송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피해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직장․공장새마을운동해남군협의회(회장 주낙선)가 금강골에서 자연정화활동에 적극 나섰다.

‘친환경 녹색성장과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연다’는 기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해남협의회는 회원 20여명이 참여, 24일 금강저수지부터 계곡까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등산로 편의시설 점검과 식수대를 청소했다. 

이날 회원들이 수거한 쓰레기는 50리터 종량제봉투 20개 분량이며, 유리병, 알류미늄 캔 등은 분리수거를 통해 피서객 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주낙선 회장은 “정기적인 관내 환경정화 계획과 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지킴이로써 꾸준한 실천을 통해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해남군협의회는 해남지역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자들로 구성돼 불우청소년에게 급식비와 쌀, 교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협의회에서는 창립정신을 함께 나누며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참신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전화-회장 주낙선 011-642-8004

              총무이사 김호근 019-374-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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