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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 줄이어

기사입력 2011.07.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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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랑의 헌혈 운동에 해남군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26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는 ‘생명을 나누는 귀한 헌혈운동’에 3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235명이 헌혈을 했다.
    ▲ 26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실시된 헌혈 전경.    ©해남방송
     
    군은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하계휴가 등으로 응급환자 수혈용 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보건소와 우석병원, 우리병원, 가나안요양병원, 해남소방서 등 5개 기관을 헌혈버스로 순회하기도 했다.

    군은 도내 22개시군중에서 헌혈 1위의 명성에 맞게 헌혈사랑운동을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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