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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살아나다

기사입력 2011.07.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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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등부선수 골인 전경     © 해남방송

    ‘아시아의 물개’ 고 조오련 선수를 추모하는 바다수영대회가 고향인 해남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조오련배 땅끝바다수영대회는 7월 23일부터 24일 2일간 해남군 송지면 땅끝해변에서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대회는 고 조오련선수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추모하기 위해서 생전에 고인과 함께 수영을 했던 선수와 지인들이 조오련배 땅끝바다수영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루어 지고 있다.

    23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3.3km의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24일에는 500m와 1.2km단체전이 실시된다.

    23일 3.3km경기는 중.고등부와 일반부 연령대별로 진행돼 첫 번째 출발한 중.고등부에서 중등부 장덕, 고등부 윤영관 학생이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조오련선수는 대한해협 횡단 30주년을 맞아 지난 2009년 다시 대한해협을 건너기 위해 훈련 중 사망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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