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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제5호 태풍‘메아리’피해에 대해 응급복구에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태풍으로 발생한 하우스, 인삼 해가림시설 등 농업시설물 피해농가에 대해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영농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에는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중대 60명이 옥천면 피해 하우스시설과 인삼 해가림시설 약 2,480㎡를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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