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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지역공동체사업장인 워킹맘 베이커리(대표 박경단 해남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가 오는 15일 오후 1시 해남읍 구교리 매장에서 개업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업식에는 박철환 해남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사회적기업육성위원, 시설 관계자,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컷팅식을 시작으로 매장 둘러보기, 빵 시식, 기념품 전달(롤케잌 및 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문을 열게 된 ‘워킹맘 베이커리’는 해남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공동체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주도로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해 행․재정 지원에 의지하지 않고 지역공동체에 기초한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곳에는 8명이 참여해 업무분장을 마치고 오는 12월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제빵교육을 거친 뒤 공식적인 판매와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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