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황산면 봉사단체 연합 단합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1.06.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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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봉사단체 연합회는 지난 11일 황산초교 새천년관에서 황산자율방범대(대장 김홍인)의 주최로 여성방범대, 의용소방대, 청년회,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단합대회는 단체별 족구 대항을 비롯해 장기자랑, 윷놀이,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영록 국회의원과 박철환 군수가 격려차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등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 족구시합 모습. ©해남방송

▲ 윷놀이 모습. © 해남방송

▲ 김영록 국회의원이 여성회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 해남방송

특히 여성 자율방범대원들이 손을 걷어 부치고 맛깔스런 음식을 준비하는 등 행사진행에 있어 큰 도움을 줘 참가자로부터 많은 격려와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황산면 봉사단체 연합회는 방범대와 의소대, 청년회가 뜻을 모아 지난 2009년 공식 출범해 지역의 열악한 환경개선과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나서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결속을 다지며 민간단체 특유의 힘과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김홍인 대장은 “한창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해줘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합회의 단합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의소대, 청년회와 적극 협력해 황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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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기자 4320a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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