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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국회의원, 농림축산부 축소 반대 성명서 발표

기사입력 2013.01.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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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통합당 김영록 국회의원   © 해남방송
    민주통합당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지난 1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농림수산식품부를 농림축산부로 축소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영록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現농림수산식품부를 수산은 해양수산부로, 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하는 농림축산부 개편안은 사실상 농업분야를 대폭 축소하고 축산업의 기능만 강화한 졸솔안"이라고 비판하고 "'농장에서 식탁까지',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농축산물 식품산업 관리체계를 단순규제·감독 위주의 식품의약청안전처가 아닌  농림축산식품부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식품산업의 경우,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농장에서 식탁까지'라는 원칙하에 농식품의 생산·관리·육성을 일원화해 정부가 직접 책임지고 통제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식품산업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하는 것은 무한경쟁의 FTA하에서 보호하고 육성해야 할 농·수·축산 가공산업의 지원업무를 규제·감독의 틀속에 가두는 것으로 정부조직개편안이 시작부터 비효율과 모순이며 농업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영록 의원은 또 "농림수산식품부는 그동안 민관학의 협력과 각고의 노력으로 식품산업을 50조원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FTA 파고를 극복하는 고부가가치 미래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인수위가 이러한 세계적, 시대적 조류를 간과하고 농축산물 관리체계를 훼손한다면 새정부내에서 농림축산부는 물가조절부처로 전락하고 농축산업의 위축은 자명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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