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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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 성황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 4년만에 열린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해남에서는 땅끝마을을 비롯해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두륜산 오소재 등 일몰·일출 명소 곳곳에서 2023년 해넘이와 2024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특히 한반도의 시작점, 땅끝마을에서는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제25회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렸다. 해넘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안세권&팬텀프렌즈, 박완규, 제이세라 등의 축하 공연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 등이 땅끝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한 1월 1일에는 새해의 무운을 기원하는 띠배 띄우기와 함께 새해맞이 아름다운 퓨전국악과 북춤 공연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흐린 날씨로 인해 일출의 순간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웅장한 대북 소리와 함께하는 해맞이는 갑진년 첫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해남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고구마, 떡국 나눔 등 해남 농수산물을 활용한 온정나눔을 가졌고, 띠배에 묶는 새해 다짐쓰기, 민속놀이 등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맞이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가 시작되는 땅끝 해남에서 갑진년 새해의 의미 있는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기 바란다”며 “축제장에 오시지 못하였더라도 땅끝해남에서 시작하는 청룡의 힘찬 기운을 전 국민에게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 땅끝마을 외에도 화원 오시아노 해넘이 행사와 북일 오소재 해맞이 행사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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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산이농협, 2023 조합원 감사의 마음 전달해남 산이농협(조합장 박정문)은 2023년 건전결산으로 전 조합원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하나로마트 이용 상품권을 전달했다. 산이농협은 1,763명 조합원에게 88,150,000원 마트상품 이용권을 지급함에 조합원의 복지증진 향상과 가계에 보탬을 주고, 산이농협 조합원의 주인의식 및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박정문 산이농협 조합장은 "우리농협은 지난 50년간 조합원님의 애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으며, 농협과 조합원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업을 확대 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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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건축행정건실화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해남군이 2023년 전라남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인허가, 안전관리, 유지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총 6개 항목 22개 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22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건축 인허가, 건축 심의 등 민원 처리 기간을 100% 준수하고 건축물 정기점검, 관리계획 수립, 위반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등으로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축물대장 오류 정비를 통해 건축물대장의 품질과 공신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불법건축물 단속 및 조치, 주거환경개선 등을 통한 위반건축물 관리 점검 강화로 건축행정 건실화를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건축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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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새해 해맞이..해남 오소재에서2024년 1월1일 갑진년 희망의 새해 해맞이 축제가 땅끝 해남에서 4년 만에 재개되는 가운데 북일면 오소재 공원에서도 해맞이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2024년 오소재 갑진년 해맞이 행사는 해맞이 기원제, 농악공연, 가래떡 인정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 관광객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기원제는 해남향교의 도움을 받아 헌관에 민성태 면장 등이 입제하는 등 전통적인 방식을 택했으며 축문을 통해 “질병 있어 건강을 기원하는 분 빨리 쾌유하게 해주시고, 일자리를 찾는 분 원하는 곳에 취업되도록 해주시고, 진학생이 있어 기도하는 분 원하는 명문학교에 합격하도록 해주시고, 사업하시는 분 새해 번창하여 돈 많이 벌게 해주시고, 노총각 노처녀 올해는 꼭 시집 장가가게 해주시고...등 현실적인 염원을 담아 강신들에게 고 할 예정이다.배근복 행사 추진위원장은 "2024년 오소재 해맞이 행사에 오셔서 기원하는 각자의 소원이 성취되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오소재 해맞이 행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오소재 해맞이 행사에서는 오소재소공원에서 내동 사내호 앞바다를 넘어 멀리 제주도 방향에서 힘차게 바다를 박차고 떠 오르는 갑진년의 첫 태양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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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새마을회, 2023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유안)는 지난 13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23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군수, 김석순 군의장, 박영수 전라남도새마을문고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14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 수상자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송지면 협의회 박재수 회장과 북일면 부녀회 강경심 회장이 수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에는 해남군문고지부 김경택 회장, 옥천면 부녀회 박영해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군수표창은 현산면 협의회 박만수 회장 등 10명, 국회의원 표창에는 해남읍 협의회 여종신 회장 등 8명, 군의장 표창에는 황산면 협의회 박정호 지도자 등 2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에 해남군새마을회 오영동 이사 등 7명, 전라남도새마을회장 표창에 해남군새마을회 윤재철 이사 등 2명, 해남군 새마을회장 표창에는 계곡면 협의회 서광호 등 4명, 3R경진대회에서는 삼산면 협의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유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 한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 곳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운동이 중심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맛나는 해남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그간 해남군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정화 활동, 김장 나누기, 죽봉사, 장날 교통봉사, 해양정화활동, 노인의 날 봉사, 무연고벌초, 빨래봉사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군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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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 4년만에 개최해남군 땅끝마을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4년만에 재개된다. 해남군은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제25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해남 땅끝마을은 연말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해넘이, 해맞이 명소로 명성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와 기상여건 등으로 지난 4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12월 31일 오후 7시부터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박완규 밴드와 제이세라, 지역 향우 출신 안세권 성악가와 함께하는 팬텀프렌즈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DJ와 댄스팀이 함께하는 신나는 EDM 댄스파티, 갑진년 새해맞이 희망 불꽃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가래떡, 군고구마 등 온정 나눔과 영수증 이벤트, 민속놀이체험, 새해 희망쓰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 악화에 따른 방한대책으로 대형 돔텐트를 설치하고 주요 프로그램은 텐트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월 1일에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띠배 띄우기, 퓨전 국악 공연, 새해 맞이 희망의 북춤 공연에 이어,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는 대북타고 등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두륜산 오소재에서도 각각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12월 31일 오후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는 해남팔경의 하나인 주광낙조를 배경으로 해넘이 기원제, 축하공연, 불꽃쇼 등이 펼쳐지며, 1월 1일 새벽 북일면 오소재 공원에서 갑진년 해맞이 기원제, 공연, 가래떡 인정나눔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가 시작되는 곳, 땅끝 해남에서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의 좋은 기운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을 마무리하는 일몰시간은 12월 31일 오후 5시 33분경이며, 2024년 새해 일출은 1월 1일 오전 7시 41분경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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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남 색소폰협회, 17일 해남문예회관서 '송년음악회'(사)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백선오)에서는 오는 17일(일)14시 해남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의 이번 송년음악회는 올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신년에는 더욱 성숙하고 활발한 활동을 기약하면서 회원 간 화합과 서로 격려를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또한, 관내 색소폰 동호회와의 소통과 음악적 교류를 위해 흑석메아리팀, 해남악단 등 색소폰동호회와 개인 색소폰 연주자도 초청하여 화합 한마당잔치로 치룬다는 계획이라고 백선오 회장은 전했다. 더불어, 고향을 지키며 활발히 공연 활동을 하고 있는 김영은, 정미경, 정미숙 등 향토가수와 음악사랑, 낭만스타일 등 통기타두엣팀들도 초청되어 이날 음악회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한편, 사단법인 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는 지난 9월 16일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남해 이봉조배 전국색소폰(앙상블)경연대회’ 본선에서 활약하는 등 실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또한, 한국색소폰협회 해남군지부는 해남예총 산하 특별위원회로 2022년 5월 창립한 신생 협회임에도 불구하고 해남지역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명량대첩축제, 해남군 한여름밤 문화축제, 해남미남축제 무대 등에서 멋진 연주를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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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도내 헌혈 1위” 대한적십자사 기관표창해남군은 헌혈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한적십자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지난해까지 6년연속 전남도내 헌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적극적인 헌혈 사업으로 앞서가는 헌혈 문화 확산에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도 지금까지 473명이 헌혈을 실시,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해남군은 연간 4회 이상의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기부이벤트 등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해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현해 관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이라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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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동절기 기간 “군민 생명사랑 보호”에 집중해남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고립형 1인 위기가구 및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는 생명사랑 보호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자살 고위험군 및 등록정신 장애인 180명에 대해 내년 2월말까지 매월 1회이상 가정방문을 실시하는 한편 보건소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응급 위기상항을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해남군은 지역적 특성을 분석한 맞춤형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자살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농촌지역의 농약 안전관리를 위한 농촌지역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에 나서 지금까지 57개 마을, 1,169가구에 배부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전용 보관함으로 잠금장치가 있어 농약으로 인한 음독사고를 크게 줄이고 있다. 또한 의료 취약지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에 대해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전남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1인 위기가구에 대한 정신위기실태 조사를 통해 고위험군 37명을 발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기가구 대상자인 해남군 계곡면 A씨(남)는 “세상이 힘들어서 안방에 밧줄을 놔두고 살고 있었는데 군 보건소 담당자가 자주 방문해서 말벗도 해주고 면사무소에 생계지원도 연계해 줘서 지금은 밧줄도 내다버리고 잘 살고 있다”며 “세심히 신경써주는 군 보건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실제 해남군은 수년간 지속된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전국 평균보다 높았던 자살율이 매년 낮아져 지금은 전남도내 하위그룹에 속할 정도로 관련 사업 추진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안전지수 자살분야 컨설팅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현재 진행중으로, 컨설팅도 마무리되면 확실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내년에는 전 군민 정신건강 심리상담비 지원, 노인·청소년 등 취약계층 마음치유 프로그램 지원, 1인 위기가구 연 2회 대상가정 실태조사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살율 감소가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모든 군민이 포근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힘들고 어려우시면 혼자 견디지 말고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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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안전관리 및 반부패 청렴교육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2023년도 연말을 맞이하여 건설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과 부패 없는 현장 마무리 공사를 위해 지난 11월 23일 공사현장 감독자와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해남·완도지사는 도서 또는 해안지역에서 수행하는 어촌뉴딜사업, 지역개발사업 그리고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 등 지리적 특성상 안전을 위협하는 공사 현장이 산재해 있어 연말 마무리 사업에 따른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또한 전남본부 내 18개 지사 중 사업비 비중이 가장 많은 지사로 항상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고객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재식 해남·완도지사장은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많은 공사현장에서 연말 마무리 공사를 위해서는 “안전한 공사 마무리가 중요하며 또한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청렴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2023년은 안전하고 청렴한 해남·완도지사’가 되도록 연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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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 해남군지회, 제59주년 기념식 및 베트남 이주여성 양부 양녀 결연 행사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해남군지회(지회장 강윤빈)는 지난24일 해남읍소재 한국뷔폐 연회장에서 회원 및 유족, 베트남 이주여성,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전남도지부장 및 임원, 명현관 해남군수와 기관ㆍ사회단체장, 보훈단체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참전 제59주년 기념식과 참전 전우와 베트남에서 시집온 이주여성 간의 양부양녀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양부양녀 결연을 맺은 아버지 김주진, 딸 히에우, 또다른 아버지 천우영, 딸 이진주 등 4명은 "아버지와 딸로써 서로 아끼고 도와가는 친부녀와 같은 사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자리를 함께한 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사에서 "참전 전우들의 지난 공적에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복지행정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겠으며 의회와 협력해서 더많은 지원이 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강윤빈 해남군지회장은 "조국 근대화에 큰 역할을 했던 자긍심을 갖고전우 상호간에 화합하고 단결하여 참전자회의 발전에 다함께 협력해 나가자고말하고 베트남 이주여성들에게도 많은 괌심을보여주기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특별히 참여한 이주여성들에겐 별도로 따뜻한 이불을 선물해 베트남 기후와 다른 추운 날씨에도움이 되도록 배려 했다. 또한 행사후 참석자 전원이 오찬을 함께하며 전우 상호간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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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시군 평가 ‘최우수상’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5,000만원을 확보했다. 해남군은 2021년 우수상에 이어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마을가꾸기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신규 마을 51개소와 함께 2년차 으뜸마을 62개소, 3년차 으뜸마을 46개소까지 총 159개소가 으뜸마을에 참여했다. 꽃길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꾼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해남군은 종합 최우수상과 더불어 우수마을 평가에서도 관내 으뜸마을 4곳이 선정되었다. 삼산 금산마을, 옥청 청룡마을, 계곡 월신마을, 화원 신평마을은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내년도 사업비 200만 원을 추가 지급받게 된다. 삼산 금산마을은 블루베리 묘목으로 마을 꽃밭을 조성하고, 집집마다 태양광 LED조명을 설치해 마을 분위기를 한층 밝게 개선했다. 연꽃이 만개하는 청룡저수지가 위치한 옥천면 청룡마을에서는 청룡 둘레길을 따라 연꽃 등 꽃단지를 조성하고, 마을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계곡면 월신마을과 화원면 신평마을도 마을 장미 꽃밭 조성으로 마을 경관개선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사업참여 3년차인 신평마을은 마을을 가로지르는 신덕천 주변에 장미거리를 조성하고 매년 가꾸어온 결과 올해는 농식품부 농촌축제 지원을 통해 마을 장미축제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부군수와 협업부서장, 각 읍·면장으로 구성된 사업 추진단과 각급 사회단체, 군 자체 사업 활동과 연계해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단순히 마을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사후관리 및 타 사업과의 연계, 우수사례 공유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공동체 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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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2023 탄생아 작명례' 행가 가져해남향교(전교 장성년)에서는 지난 22일 ‘2023 탄생아 전통 작명례’ 행사를 가졌다.이날 작명례에는 김희근⋅이희란 부부의 장녀 하은 양과, 박영우⋅한아라 부부의 장남 태리 군 등 두 가정이 참여했으며, 장성년 전교는 아이들에게 큰 뜻을 받들고 훌륭히 자라서 나라의 동량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두 아이의 작명에 정성을 다했다.이에 작명에 참여한 아버지 박영우 씨는 “오늘 아들의 이름을 지은 날로 아이의 길운이 작명으로부터 시작되고 작명은 이 아이의 운명으로 이어 갈 것을 생각하니 오늘의 행사가 실로 나와 아이를 이은 특별한 행사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성년 전교는 “사람의 육신은 유한 하지만 그 이름은 영원하다는 발로로 아이의 이름을 부여할 때도 일정한 의식을 갖추는 것은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겠다는 부모의 큰 뜻이 있다”면서 이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그러면서 “이런 뜻깊은 행사는 일제 강점기를 지나면서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폐기 하다시피 한 례를 현재에 이르러, 해남향교에서 해남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예를 부활하여 작명례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우리 선조들은 아이를 낳으면 낳은 지 석 달이 되는 그믐 어느 날에 어머니가 아이를 아버지에게 인도하여 아버지는 예복을 갖춰 입고 정결한 마음으로 아이의 이름을 지어 사당의 조상님에게 고하였다고 한다.해남 향교에서는 매년 작명례, 전통혼례식 등 인의예지를 지키며 전통을 이어 가고자 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역사와 고유 전통을 이어가고자 하는 군민의 요청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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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방위해남지역협의회, ‘2023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 개최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해남·완도·진도)에서는 지난 16일 ‘2023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대1사랑의결연, 피서지범죄예방활동 및 자연보호캠페인, 범국민 준법운동, 청소년유해환경감시 활동 등 그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또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대회를 주관한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 조윤철 지청장, 대회를 주최한 김완석 협의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우홍섭 진도부군수, 박성재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해남·완도·진도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했다.윤재갑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먼저 오늘 유공 위원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으신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축하하고 “특히, 나라의 미래이자 지역발전의 동력인 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결연사업, 문신지우기, 학폭예방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 온 청소년범지예방위원의 역할에 감사하며 지역민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라며 국회 입법활동을 통해 여러분을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완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한 봉사정신과 따뜻한 이웃 나눔은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우리들이 가진 의연한 결의와 다짐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원동력이 될 것을 소망하면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도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조윤철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법은 우리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약속으로 우리나라가 좀 더 살 살기 좋은 곳으로 향하도록 오늘 청소년 범방위원 여러분이 그동안 추진해 왔던 범죄예방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욱 발전적인 활동방향을 모색하며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기위한 오늘 행사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사에서 “1996년 민간단체로 출발하여 지역민과 함께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 오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현재는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청소년 선도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신우철 완도군수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준법 의식을 높이고 범죄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말하고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범국민 법질서 실천 한마음 운동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유공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상에는 법무부장관 표창에 최기범(진도 사무국장), 광주지청검사장 표창에 윤영석(해남), 이병호(완도), 이승완(진도) 위원이 수상했다.또한, 해남지청장 표창에는 윤상일, 김봉진, 박정길, 김만용, 박재선, 최흥민, 설대원, 전윤환 위원이, 김완석 지역협의회장 표창에는 김영일, 이승헌, 오성수, 추미선, 정남진, 황원배, 유정연, 김기영, 이창배 위원이 수상했다.유공공무원 해남지청장 표창에는 박서진(해남군청), 김다슬(완도군청), 양경화(진도군청), 최희빈(해남경찰서), 김태원(완도경찰서), 나재훈(진도경찰서), 김성진(완도해양경찰서), 용현화(해남교육청), 백경희(완도교육청), 김영란(진도교육청)씨가 수상했다.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에서는 동백장학회 장학금 수여, 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 연말연시 청소년 특별선도활동, 사랑의 김치 전달, 불우시설 위문,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피서지 청소년 보호활동, 자연보호활동, 학교폭력 예방 및 법 생활화 강의, 법질서 글쓰기 대회, 다문화 가정 결연, 문신안하고 지우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범죄없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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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해남군은 오는 11월 27일까지 해남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상품권 부정유통 중점 단속 유형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수취한 상품권 환전(속칭 깡) ▶가맹점 미등록 업체의 상품권 수취 행위 ▶가맹점에서 상품권 결제 거절 또는 불리하게 대우(부가세 10% 웃돈 요구)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자료와 주민신고를 통해 사전 조사한 후 의심되는 정황이 파악되면 해당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단속 결과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2천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수급액 환수 등의 조치와 사안이 심각할 경우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불법 거래를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남사랑상품권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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