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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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문체부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공모 선정해남군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2022년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지난 4일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 5,000만원 등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공모를 앞두고 지난 2월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 등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문화의 활력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선제적으로 공모에 대비해 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관련 인구 확대로 인구 유입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내 미활용 유휴시설 등을 활용해 관내외 예술인들이 거점을 두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입(신규) 전문예술인과 지역민을 연계한 지역문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 발굴 등 14개 실행방안을 마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게 된다. 오는 3월말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기획단의 현장 확인 및 사업계획 보완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내용이 확정되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예술인(단체)에 활력을 촉진함과 동시에 해남다움을 구현하는 문화정책 개발로, 예술가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인구 소멸을 방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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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전교 장성년·유도회장 임형기 취임해남향교 제51대 전교 장성년(82), 제35대 유도회장 임형기(70) 취임식이 3일 충효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취임식에 앞서 1부행사로 2022년도 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결산보고와 2022년도 실행예산 사업계획에 대한 의결이 원안 통과됐으며 이어 곧바로 제50대 윤광천 전교와 34대 김장균 유도회장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불가피 일부 소수 외부인사와 관련 유림만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총회와 함께 개최했다. 장성년 전교는 취임사에서 “향교는 유교사상의 근간인 충효와 더불어 인,의,예,지를 지켜야할 필수 덕목을 배우고 실천하는 학문의 전당”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제는 현대에 맞게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배우고 교육해 가자”고 말했다. 장 전교는 그 실천 방향으로 “유림교육의 현대화, 유림조직의 대중화, 선비정신의 행동화를 통해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향교, 유림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임형기 유도회장은 취임사에서 “해남향교가 지향하는 제향과 교육기관이라는 큰 틀 속에서 저와 함께 시작하는 장성년 전교님과 함께 해남향교 발전에 주어진 사명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더불어 “시대가 변하여 우리 유림도 변해야 국민과 함께하고 시대에 순응하는 것이 우리 향교가 나아갈 길 인 만큼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사를 통해 “해남향교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훌륭한 향교로 유명하다는 것이 정설이다”면서 “이는 원임 전교, 유도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유림들의 각고의 노력의 산물이라고 믿는다”며 “해남군에서도 해남향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 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입교식에서는 올해 임인년 장의로 27명의 청장년의 유능한 인재들이 새로 입문하였으며, 성균관장의 ‘장의 임명장’을 받은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사문진작과 앞으로 해남향교를 짊어지고, 향교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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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해남군장애인복지관 기부금전달 및 봉사활동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송지면 천사의집에 해남사랑상품권 전달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복지시설 위문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봉사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주변환경정리와 목욕탕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재식 지사장은 "매년 실질적인 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과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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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족대표 33인 지강 양한묵 선생 재조명 ‘활발’3.1 운동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인 지강 양한묵 선생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히 일고 있다. 영화 제작사 리치컴은 3.1절을 맞아 해남읍 해남시네마에서 민족대표 33인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아! 꽃이여, 별이여’ 시사회를 가졌다. 이창주 감독의 이번 영화는 민족대표 33인의 각종 기록과 자료를 바탕으로 생애에 대한 사실적 재조명과 함께 3.1운동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민족대표 중 유일하게 옥중에서 숨진 양한묵 선생에 대한 생애를 주로 다루고 있는 가운데 향후 뮤지컬 등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지강 양한묵 선생(1862~1919)은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옥천면 영신마을에서 태어나 19세에 외가가 있는 화순 능주로 이사가기 전까지 해남에 거주했다. 기미년 3.1운동 당시 서울 인사동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사람으로 천도교계를 대표해 서명하고 붙잡혀 56세의 나이에 서대문 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옥중에서 숨진 유일한 민족대표로서 “독립을 계획하는 것은 조선인의 의무”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고 가혹한 고문으로 1919년 5월 26일 순국했다. 시사회에는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김병덕 군의회 의장, 양씨 문중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사회에 함께한 명현관 군수는 “지강 양한묵 선생은 3,1 의거의 중심에 서서 목숨을 버릴 각오로 항거한 독립운동가로, 해남에서 3월 1일에 선생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해남군에서도 양한묵 선생 현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옥천면 영신마을을 3.1운동 기념 역사마을로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 3·1 운동 역사공원 조성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실시, 역사공원 조성 적합 후보지 발굴 및 주민참여형 역사공원 차별화 전략과 단계별 중장기 사업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따라 옥천면 영신마을은 오는 2030년까지 3 ․ 1 운동 정신을 계승, 기념할 수 있는 특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축제 및 마을 행사와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역사마을 조성을 위한 상세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사업 대상지 확정 후 역사마을 조성을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 등 1단계 선도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3.1운동 기념 역사마을은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한 사전공감대 형성과 함께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 발굴, 주민자치회 및 영신마을회, 양씨문중 중심의 역량강화 및 성장전략을 발굴하는 등 주민주도형 역사마을로 조성하게 된다. 3 ‧ 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전남 출신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옥천면 영신마을은 지난 2019년 생가 복원과 함께 기념관 준공으로 독립운동 체험마을로 새롭게 변모해 왔다. 영신마을에는 선생이 공부하던‘소심제’를 비롯해 사당 덕촌사, 1992년 세워진 지강양한묵선생 순국비 등이 위치해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2019년 본채와 별채로 이루어진 생가 및 기념관을 건립했다. 복원된 생가는 60.42㎡ 면적으로, 안채와 사랑채를 비롯해 당시 농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디딜방아와 장독대, 기존 생가 터에 있던 수령 150년의 감나무 등을 보존했다. 81㎡ 면적의 기념관은 서대문 형무소의 이미지를 가져와 지은 건물로 양한묵 흉상, 독립선언서 사본, 영상 화면 등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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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해남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해남미남축제가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해남미남축제는 2020년 축제프로그램 연출 우수부문 대상, 2021년 비대면축제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의 지역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과 국가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대상 시상이다. 해남미남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해남군 대표 먹거리 축제로, 첫해 13만 7,000여명이 축제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철저한 방역 하에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비대면 시대 새로운 축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광주매일신문에서 주최하는 제2회 축제‧관광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만큼 더욱 노력해 타 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구성으로 먹거리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전국민이 즐겨 찾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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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성균관유도회해남지부, 2022년도 대의원 대회 개최지난 2월 23일 해남향교와 성균관유도회해남군지부는 2022년도 제1차 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도 감사보고와 2022년도 사업보고, 그리고 세입세출에 관한 예산 결산보고서에 대한 심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엄증한 시기를 감안 사전 소독 및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됐다.이날 대의원 대회에는 윤광천 전교, 김장균 유도회장, 임형기 전 보존계장을 비롯한 각지회 지회장과 대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문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먼저 김명옥 감사의 감사보고에서 지난 한해는 '코로나19' 라는 전세계적인 재앙으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아쉬운 가운데에서도 학생 인성교육 진행 등 자체 행사를 비롯한 연례 회의를 개최하여 무난한 한해였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아쉬운 점은 학생유림회 조직불발, 전통혼례식 미실행 등에 대해 지적과 함께 활성방안에 대해 깊은 고민과 함께 획기적인 역량발휘를 주문했다.윤광천 전교는 “나름 노력했으나 부족한 점이 없지 않다”면서 “해남유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있으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지역의 어른으로서 우리 유림의 위치가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장균 유도회장은 “여러 유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해남향교의 발전과 유림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대의원회의에서 신축년 시임장의 입교자 27명이 승인됐으며, 이를 포함한 회의 안건 의안인 2022년 추진 사업에 대한 계획이 원안 가결됐다.한편, 해남향교는 오는 3월 3일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선거에서 차기 전교 장성년, 차기 유도회장 임형기 씨가 선출된가운데 이날 유도회 부회장에 정재우, 민일기 씨가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김명옥, 최영남씨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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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매력 담은 관광기념품을 찾아라!”해남군이 관광해남의 매력과 특색이 담긴 관광기념품을 찾는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 해남의 관광과 문화자원, 캐릭터 등을 활용한 공예품 혹은 공산품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 가능한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개인과 업체, 지역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된 작품 중 최우수 30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 100만원, 아이디어상 25만원으로 모두 10점을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8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이며, 3점 이내 출품할 수 있다. 이미 상품화된 유사제품과 타 공모전 입상품,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하기 어려운 제품은 응모제한 된다. 또한 고가의 기념품의 경우에는 상품화와 양산화의 방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군은 오는 10월 최종 선정작에 대해서는 군 관광기념품 판매관 내 상품전시와 판매를 지원하고 상품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지원도 적극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업체는 해남군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해남문화관광홈페이지(haenam.go.kr/tour) 새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해남이 가진 고유의 특성과 매력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이 개발되었으면 한다"면서 "해남여행을 기념할 수 있고 추억하는 해남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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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공개모집해남군은 올 11월 초 개최 예정인 해남미남(味南)축제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제2기 해남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을 오는 3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해남군 축제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해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주요활동사항은 해남미남축제 주관 및 총괄, 축제계획수립, 홍보, 추진, 비용집행 및 정산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축제의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 축제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축제·관광·문화·예술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많은 유경험자 또는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관광실 축제팀에 방문제출하거나 (061-530-5577), 이메일(smart805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은 기획 단계부터 축제행사 전문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를 추진함으로써 올해 4회를 맞는 해남미남축제가 전국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해남미남축제는 개최 3년 만에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과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명품축제로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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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화재안전 우수공모작 활용 안전의식 고취 홍보해남소방서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정부협업매체와 함께 안전대상 우수공모작을 활용해 화재예방 홍보를 추진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이란 국민과 기업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풍토조성을 위해 안전문화 우수 콘텐츠, 안전관리 우수기업 등을 선정·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안전대상 우수공모작은 ‘오늘의 안전(콘센트 화재 예방교육)’ 등 6개 작품이며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남소방서는 해남교육지원청, 해남세무서 등 각 기관 홈페이지 및 시설 내 모니터를 이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최형호 서장은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영상자료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자료 및 카드뉴스 등 많은 자료를 제작 및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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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계단 걷기로 건강도 지키고, 탄소중립도 실천해요”해남군이 일상 속 건강증진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청사 계단 4개소를 건강계단으로 조성했다. 건강계단은 해남형 ESG를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계단걷기 효과는 짧은 시간에 근력운동과 함께 유산소 운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하체 근육 단련에 최적의 운동이다. 일반적으로 조깅보다 강도가 센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량(30분이상 운동했을 경우)이 자전기 타기 운동보다 많은 칼로리가 소비되는 운동으로, 특히 한국인 만성질환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심장질환과 비만 예방에 특히 도움이 되며 바쁜 일상생활에서 시간을 내지 않고도 높은 강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 특히 승강기 이용을 줄임으로써 전기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계단걷기에 따른 청사의 에너지 절감효과는 약 5%, 승강기 운행 절감액 약1,000만원 정도가 예상된다. 이를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5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계자는 “잠시 시간을 내 손쉽게 할 수 있는 계단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승강기 이용 감소에 따른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거둘 수 있는 가장 손쉬운 ESG실천 운동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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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아동층 오미크론 확산 저지’ 행정력 총동원해남군(군수 명현관)는 백신미접종 아동층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긴급 이용제한 조치 등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 연휴 이후 해남에서는 4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이중 만 11세이하 백신미접종군 확진자는 106명으로 23.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파 범위가 어린이집(유치원), 체육학원 등으로 확대되면서 어린이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족을 공동 격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로인해 가족이 추가로 확진되는 사례 또한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은 영유아 등 집단감염 조짐에 따라 확진자 발생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긴급 이용제한 조치하고, 나머지 어린이집은 상황해제시까지 휴원결정으로 긴급돌봄외에는 가정돌봄을 권고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 전파된 체육학원은 일주일간 자체휴원을 결정하였고, 관내 어린이집, 학원,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160여개소에 자가검사키트 1만2,621개를 긴급 배부해 이용어린이와 종사자까지 전수 검사 및 음성 확인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운동부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서는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자제 휴원과 함께 자가검사키트 배부로 등원전 자가 검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재택치료자 의료 및 건강상담을 위해 협력의료기관 16개소를 지정하였고, 지난 2월 10일부터 해남군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061-530-5814,5815,5816)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체계 개편으로 변경된 지침에 따라 모든 확진자는 7일동안 격리하고, 확진자 건강관리를 위한 협력 의료기관 등을 지정해 전화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확진자의 가족이라도 접종완료자의 경우는 자가격리자가 아닌 수동감시자로 분류되며, 수동감시 해제 전에 PCR 검사를 받아 해제한다. 단, 수동감시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출·퇴근 등 꼭 필요한 경우 이외의 외출은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해남군은 개편된 오미크론 대응체계와는 별도로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광범위한 접촉자 검체 검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수동감시 중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수동감시자의 경우도 격리는 아니지만 확진자와 공간을 분리해 생활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와 상시 마스크(KF80이상)를 착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어린 자녀 동반한 타지역 방문과 외출, 모임 등을 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 대규모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노력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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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명품 닭코스 음식거리’ 새롭게 단장해남군 대표 먹거리촌인 해남 닭코스 음식거리가 새단장을 마쳤다. 군은 지난 2020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선정, 해남읍·삼산면 일원 닭요리촌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해 왔다. 총 11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해남읍 연동리~삼산면 매정리 부근 닭요리 취급전문 11개 업소의 노후 간판 30여개를 철거 후 지주간판 및 외벽간판을 새롭게 제작·설치하였고 건물 외벽에 해남군 상징 조형물을 부착했다. 특히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 3개소를 조성하는 한편 주변 보행로 731㎡, 교통안전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쾌적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했다. 군 관계자는 “명품 닭코스 음식거리를 지역축제와 연계하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여 군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할 예정”이라며 “음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만족 증대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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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오는 18일 사랑의 헌혈 행사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오는 18일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헌혈은 버스 5대를 조오련수영장, 로컬푸드직매장, 황산면사무소, 송지면사무소에 배치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해남형 ESG 따뜻한 해남 실천을 위한 헌혈증 기부가 함께 진행되어, 모아진 헌혈증은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전날 과음·과로를 피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기본 혈액검사(7종)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자원봉사 인증 관리센터를 통한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지난해 해남군에서는 군민 666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전남 시군 중 헌혈 참여자 수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전남 헌혈실적 1위를 기록하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수 감소로 각종 사고나 재해 시 응급 혈액 수급이 원활치 않다”며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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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문화예술 공모사업 예술인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해남군은 문체부 공모사업 신청을 앞두고,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관련 단체와 예술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2022년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꿈꾸는 예술터) 지원사업과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공모추진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전개됐다. 꿈꾸는 예술터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인을 위한 전시, 창작공간을 위한 대상지로 폐교인 화산남초등학교를 결정해 공모사업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4차산업을 대비한 메타버스 공간을 비롯해 일반인들을 위한 실용음악 창작 공간, 은퇴자·청년이 유입될 수 있는 공간, 미래 지향적인 VR 체험공간, 전시․기획․창작 공간 등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지역문화 활력지수를 높이기 위한 주제로 문화도시를 위한 용역에서 제시되었던 문화 프로그램 실행방안 마련과 문화예술인 역량 강화, 청년들을 유입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굴도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수렴해서 공모사업에 반영할 계획으로, 연례적으로 지역 예술인과 단체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겠다”며 “해남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실행방안을 수립해나가기 위해서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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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코로나-19 관련시설 화재대피훈련 실시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관내 코로나-19 관련시설 비상상황을 대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해남소방서에서는 향후 예방접종센터에 많은 인원 방문으로 화재위험 노출 및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요인 증가에 따른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대피 훈련, 방송설비 확인, 화재 위험요인 확인 및 제거 등을 확인하였다. 해남소방서 훈련 담당자는 “이번 훈련으로 코로나-19 관련시설 비상상황을 대비한 안전 관리 강화 방안으로 화재원인을 제거하여 재발 방지 대책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에 크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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