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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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제28대 김종남 교육장 부임▲ 김종남 교육장 ©해남뉴스 김종남 제28대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임식이 9월 1일 오전,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김종남 교육장은 부임사에서 힐링시티 해남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교육 실현, 새로운 영역을 창안하고 개척해 나갈 창의·인성교육,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기본학력이 정착되도록 수업혁신 지원,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이 존중받는 교육풍토 조성, 해남의 인재를 기르기 위해 지역사회와 호혜적 관계를 통한 상생의 교육행정 실천 의지를 밝혔다. 신임 김종남 교육장은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전남대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곡성 옥과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여 곡성중앙초 교감, 관산남초 교장, 진도교육청 교육지원과장, 교육연수원 연수기획부장을 역임하여 일선 교육현장과 교육행정 경험이 풍부하다. 교육전문가로서의 뛰어난 리더십과 포용력으로 명품 해남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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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6년 상반기 칭찬베스트 선정▲ 장건식 팀장 ©해남뉴스 ▲ 이정현 직원 ©해남뉴스 2016년 해남군 상반기 칭찬베스트 직원으로 친환경농산과 장건식 팀장과 해남읍사무소 이정현 직원이 선정됐다. 장건식 친환경팀장(56세)은 농사, 친환경, 원예특작, 가축위생, 유통 등 농업과 관련한 업무를 두루 거쳐 오면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뛰어난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민원인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처하고 해소시켜주는 베테랑 공직자로서 후배 공직자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고, 직장 밖에서도 행정기관과 주민의 매개 역할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어 동료 직원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이정현 직원(41세)은 해남읍사무소에서 11년째 복지업무를 담당해 오고 있는 ‘복지 상담의 달인’으로 민원인들의 필요사항을 항상 친절히 상담해 주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주는 자세로 주변의 칭찬을 받고 있다. 지역에서는 10년 넘게 청소년지도위원으로 봉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 군 사격팀 감독으로도 수년 째 활동하는 등 봉사활동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칭찬베스트 직원은 올해 상반기 중 직원 및 주민들로부터 칭찬받은 1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전 직원 무기명 투표와 군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두 직원에게는 7월 1일 직원 정례조회에서 칭찬베스트패가 수여되며 근무성적 평정 가산점 적용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해남군은 공직 내 칭찬문화 확산과 훈훈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칭찬릴레이를 추진, 내부 게시판과 군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를 통해 추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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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겉 궁합, 속궁합은 근거없는 속설,..사주궁합은 상호 보완적인 것사주명리학에는 겉 궁합, 속궁합에 대한 언급이 없는 데도 세상 사람들은 마치 겉 궁합은 사주팔자가 잘 맞은 것이고 속궁합은 남녀관계를 상상하며 기정사실로 받아드리고 있다. 어느 종편채널에 출연한 사주전문가도 겉 궁합과 속궁합 속설이 사실인양 여과 없이 말을 해 사주명리학의 본질을 훼손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겉 궁합과 속궁합 속설의 실체가 사주명리학에는 겉 궁합, 속궁합에 대한 언급이 없는 데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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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생명을 사랑하는 안전모오토바이 교통사고 사상자는 운전자 또는 탑승자가 두개골 골절 등 머리 손상에 의해 현장에서 사망하거나 치료 중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차량이나 장애물과 충돌 시 진행속도로 인해 방어할 여유 없이 머리 부분이 직접적으로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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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반석농아교회 정재현 목사 장애인의 날 대통령상 수상▲ 정재현 목사 © 해남뉴스 “아직도 문맹 농아인은 물론 인권과 복지에서 소외된 농아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해남 농아인들의 구심점이 되어온 해남반석농아교회 정재현 목사(40세)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자신이 청각·언어 1급의 장애인이기도 한 정 목사는 지난 2005년 해남 최초의 농아인 교회인 해남반석농아교회를 설립, 농아인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한편 문맹 농아인들에 대한 수화 및 한글 교육, 차량 이동 봉사, 의료 연계 통역 등 지역 농아인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09년 정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해남군 수화통역센터가 개소하면서 농아인들의 일상생활이 크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수화통역센터에는 농아인 통역사를 포함해 전문 수화통역사 4명이 활동하며 통역 지원과 함께 수화교육, 개별상담, 외출안내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며 800여 해남 농아인들의 대변인이 되고 있다. 농아교회 설립과 농아인협회 해남군지부 설립, 수화통역센터 개소에 이르기까지 당시에는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긴 사업들이 결실을 맺으면서 지역 사회의 농아인 인권과 복지에 대한 인식수준도 크게 높아졌다. 지역내 건청인 자원봉사자 모임인 ‘열손가락’이 결성되어 농아인들의 크고 작은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농아인에 대한 후원과 청각장애아동 인공와우수술 등 농아인 재활과 자립기반을 위한 사업도 이끌어냈다. 정재현 목사는 앞으로 농아인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시설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일반인을 위한 요양시설은 많지만 농아인만을 위한 요양시설은 전국에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일생을 소리의 단절 속에서 외롭게 살아온 농아인 어르신들이 또다시 일반 요양시설에서조차 대화 한번 못하는 상황이 대부분인데 마음껏 소통하면서 여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습니다” 정재현 목사를 포함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은 장애인의 날인 내일(20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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