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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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1년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도민의 편익 증진에 중점을 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5월부터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부문에서 총 62건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전문가 서면심사와 온라인 도민 투표를 거쳐 지난 22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하였다. 해남군은 민선7기 군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 행정 추진을 위한 ‘여기가 홍보맛집, 해남군’으로 SNS등을 통한 군정 홍보 사례를 발표, 도민평가와 현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신입 공무원 땅끝군의 해남 일기',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나도 농산물 쇼호스트', 코로나19 시기 언택트 여행을 위한 '드론 영상으로 즐기는 랜선 해남' 등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편집하는 영상으로 정책정보 공유와 군민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명현관 해남 군수는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 추진이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군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해남군’을 비전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별 적극행정 중점과제 추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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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742명 인사 단행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1일(월) 2021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총 742명으로 승진 211명(3급 1명, 4급 4명, 5급 5명, 6급 92명, 7급 102명, 8급 7명), 전보 321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196명, 신규임용 14명 등이다. 이번 인사에서 1년 동안 행정국장 직무대리로 중책을 맡아 전남교육행정을 이끌어 온 김춘호 행정국장이 7월 5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김 행정국장은 직무대리 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 및 교육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능력 등을 인정받아 행정국장 보직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인사 또한 공직자의 청렴을 인사기조로 유지했다. 3급 직위인 목포공공도서관장 보직에 평생교육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되는 오준경 행정과장을 직무대리로 발탁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개청 이래 최초 여성기관장으로 공직사회‘유리천장’깨기를 과감히 실천했다. 4급 승진의 경우, 전국 최초로‘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발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공헌을 한 재정과 박진수 계약팀장을 발탁 승진시켜 노사정책과장에 보임했다. 이는 연공서열과 발탁인사의 조화를 통한 균형인사로 조직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를 함께 고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강성근 총무과 인사팀장을 도의회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이정래 여수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을 감사관 감사총괄팀장에 승진임용했으며, 박규백 재정과 재정팀장 또한 승진해 순천대학교에 파견 발령했다. 4급 전보의 경우, 김한철 도의회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을 행정과장, 진현주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을 재정과장, 고재술 노사정책과장을 고흥평생교육관장, 박영수 재정과장을 장성공공도서관장에 발령했다. 또, 양재호 감사관 감사총괄팀장을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전종주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을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순천대학교에 파견 중인 노권열 서기관을 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운영부장에 각각 전보 발령했다. 이밖에 선종관 홍보담당관 공보팀장을 강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에 임명하는 등 5급 31명을 전보 발령했으며, 5급 심사승진제를 통해 승진임용 대기 중인 신규 사무관 5명도 승진 발령했다. 또한, 심예서 전산직 사무관과 신용식 시설직 사무관도 함평교육지원청과 신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보직 발령하는 등 소수 직렬의 사기진작도 고려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지방공무원 인사는 균형인사, 양성평등, 소수직렬 배려로 요약할 수 있다.”며 “조직문화를 민주적으로 개선하고 교육공동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난 관리자를 발탁해 전남교육청의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사발령(5급 이상) ◎ 3급 승진(1명) ▲행정국장 김춘호 ◎ 4급 승진(4명) ▲감사관 감사총괄팀장 이정래 ▲노사정책과장 박진수 ▲교육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 강성근 ▲총무과(순천대학교 파견) 박규백 ◎ 4급 전보(9명) ▲목포공공도서관장 직무대리 오준경 ▲행정과장 김한철 ▲재정과장 진현주 ▲학생교육문화회관 기획운영부장 노권열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김재민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양재호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전종주 ▲고흥평생교육관장 고재술 ▲장성공공도서관장 박영수 ◎ 5급 승진(5명) ▲나주공공도서관 운영기획과장 백수호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총무과장 김난의 ▲한국창의예술고 행정실장 박상남 ▲정남진산업고 행정실장 김성운 ▲해남고 행정실장 노진현 ◎ 5급 교육지원청 과장 전보(10명) ▲목포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동수 ▲목포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노병수 ▲여수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김현섭 ▲강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선종관 ▲해남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진곤 ▲함평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심예서 ▲영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정미애 ▲장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고상진 ▲진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고영우 ▲신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신용식 ◎ 5급 본청팀장 전보(11명) ▲홍보담당관 공보팀장 마창우 ▲정책기획과 교육협력팀장 장행운 ▲노사정책과 고용지원팀장 서은정 ▲미래인재과 인재교육지원팀장 김옥란 ▲총무과 총무팀장 김영삼 ▲총무과 인사팀장 이승룡 ▲예산과 의회팀장 이경수 ▲예산과 전산정보팀장 이영균 ▲행정과 평생교육팀장 김찬열 ▲재정과 경리팀장 김범균 ▲재정과 계약팀장 이형래 ◎ 5급 산하기관 전보(10명) ▲교육연구정보원 행정정보과장 조순화 ▲목포공고 행정실장 박성일 ▲순천공고 행정실장 최재남 ▲광양하이텍고 행정실장 김형선 ▲광양여고 행정실장 이건주 ▲전남기술과학고 행정실장 이상천 ▲전남생명과학고 행정실장 김순임 ▲전남체육고 행정실장 김정희 ▲남악고 행정실장 여순철 ▲나주이화학교 행정실장 오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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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모집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74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이 해남군에 있는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이다. 모집 기간 내에 군청 총무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운영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7일 중 총 20일간 근무하게 되며 159만 1,65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7월 7일 오전10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자체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첨 과정은 군 페이스북 라이브 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추첨으로 선발된 174명의 학생은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음성인 선발자에 한해 아르바이트를 등록할 수 있다. 선발된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에서 현장 위주의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아르바이트는 28명의 사무보조와 146명의 현장업무로 배정된다. 군 관계자는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공직 문화를 경험하고 대학생들의 사회적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바이트 접수 및 선발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www.haenam.go.kr)를 참조하거나 군청 총무과 행정팀(☎061-530-5534)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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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학부모 창의발명 체험교실 운영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 발명교육센터에서는 지난 6월 17일(목)에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발명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창의발명 체험교실은 발명마인드 확산 및 지역민 이해를 촉진하고 자녀교육과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주제는 '나만의 발명작품 만들기'로 일상생활 중 느꼈던 아쉬움을 기초로 나만의 창작물을 제작하면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끌어내고 작품으로 완성하는 동안 문제해결력을 키워 메이커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이선희 학부모는 “해남발명교육센터의 특화된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고, 스스로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동안 창의력계발과 창작의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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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도소, 대흥사로부터 생수 기부 받아해남교도소(소장 조관성)는 지난 16일 해남 대흥사로부터 생수 10,000병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대흥사의 생수 기증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기부받은 생수는 여름철 시원한 얼음 생수로 만들어 수용자에게 지급하여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수용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감염병과 무더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나는 소중한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생수를 기부한 법상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통해 무더위로 수용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조관성 해남교도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 년 생수를 기부해준 해남 대흥사에 감사드리며, 하절기 수용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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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 백신 접종 50% 돌파, 7월부터 인센티브 시행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율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방역 조치의 단계적 조정이 예상됨에 따라 군정 분야별 인센티브 방안을 발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해남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은 15일 현재, 18세 이상 접종대상자 6만 783명 중 3만 1,241명이 1차례 이상 백신 접종을 마쳐 50.5%의 접종률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백신을 접종함에 따라 군은 선제적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 일상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에 전력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1차 예방접종을 마친 해남군민은 7월부터 관내 관광지(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윤선도 유적지 등의 입장료가 무료이며, 노마스크로 입장할 수 있다. 땅끝오토캠핑장 및 황토나라테마촌 이용료 50% 할인과 우슬 수영장 이용료 50%(1개월) 혜택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문화예술공연 입장료와 수강료 일부 면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료 면제와 함께 공공근로 선발시 가점 부여 등도 함께 추진된다. 가장 접종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경우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경우 노인대학 우선참여와 경로당 식사 허용,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등 우선배정, 요양시설 대면면회 허용 등이 가능해진다. 타지역에서 방문할 경우에도 접종자에게는 7월 개장 예정인 해남군내 해수욕장의 사전 예약이 면제되며 노마스크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시티투어 이용요금 50% 할인, 여행사 연계 특별여행상품 5만원 할인, 흑석산 치유의 숲 숙박료 50%·체험료 8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질병관리청“COOV”앱에서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 받아 신분증과 함께 제시해야 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군정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접종률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조기 집단면역 형성을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로 군민들이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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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25개월 연속 1위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 1위 행진을 25개월로 늘렸다. 지난 8일(화)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5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48.6%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5개월 째 1위를 달렸다. 장 교육감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매월 진행된 35차례의 지지도 조사에서 이번을 포함해 27차례(77.1%)나 1위에 올랐고, 나머지 8번은 2위를 기록했다. 전국 교육감 17명의 2021년 5월 평균 지지율은 38.7%이다. 장 교육감이 이처럼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취임 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혁신교육 정책과 코로나19 이후 효과적인 대응 과정이 도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을 중심에 놓는 교실·수업 혁신, 민주적 조직문화 형성,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구현에 매진한 결과 교육현장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국면 속에서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을 최소화함은 물론 선도적으로 전면등교를 결행하는 등 모범을 보인 것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기초학력 책임교육, 진로·진학 지도 강화, 폐교활용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습이 지역민들의 마음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전남교육청은 지난달 초·중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를 위해 ‘출발선은 평등하게, 진단·지원은 촘촘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교실안-학교안-학교밖’ 등 3단계 안전망을 구축했다. 또,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폐교를 지역사회 정서적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폐교를 지역민에게’ 정책을 수립했다. 기존 매각 또는 대부에 의존하던 폐교활용 정책을 지역민에게 돌려주는 정책으로 전면 전환한다는 게 그 골자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우선 도내 34개 폐교에 대해 오는 2024년까지 50억원을 투자해 지역민의 정서적 중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부터 신안 도초고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대입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남교육청 장학사를 도내 147개 고교와 매칭해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크게 강화했다. 장 교육감은 “지지율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학생 중심 교육혁신에 매진하겠다.”면서 “모든 학생은 소중하고, 한 아이도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 아래 기초학력 책임교육 및 진로·진학 지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2021년 5월 정례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지난 4월(23일 ~ 30일)과 5월(24일~31일)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광역단체 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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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3명중 1명 코로나19 예방백신 맞았다해남군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율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백신 접종자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 7월부터 시행하는 등 예방 백신 접종율을 높이기 위한 시책 발굴에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해남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율은 대상자인 18세 이상 군민 6만 783명 중 1차 접종 2만 136명(33.1%), 2차 접종 6,761명(11.1%) 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전국평균 1차 13.8%와 2차 4.4%에 비해 매우 높은 접종율로, 30% 이상 군민이 한번 이상의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6월 3일까지 실시한 만 60~74세 어르신을 비롯해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전예약 결과 대상자 1만 7,093명 중 1만 5,191명(88.8%)이 사전 예약을 마쳐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예약율을 보였다. 해남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추진됨에 따라 백신 접종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군은 오는 7월부터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 관내 관광지 및 시설 이용료 할인, 모임시 노마스크 입장 등의 실과소별 추진 가능한 시책들을 검토, 폭넓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따라 백신접종 완료자는 7월에 개장하는 해수욕장 노마스크 입장을 비롯해 지역축제 및 공연, 군에서 운영하는 휴양시설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어르신들은 노인대학과 경로당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가 가능하고, 평생학습관 이용과 수영장, 자연휴양림 등에 대해서도 이용료가 할인된다. 새로 개관하는 작은 영화관 관람권 증정과 로컬푸드, 해남미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및 해남사랑상품권 지급 등 직접 인센티브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이는 관내 코로나 발생양상 분석 결과 올해 발생한 확진자 21명 중 지역내 발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코로나 확산을 사전 차단하는데 군민들의 백신 접종율을 높이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모은 결과로, 명현관 군수는 6월 정례회의를 통해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방안 마련을 조기에 마련해 대응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해남군 보건소 분석결과 올해 해남 확진자 24명중 해외 입국자나 타지역 주민이 6명, 나머지 18명은 모두 타 지역을 방문 후 감염되거나 방문자에 의한 2차 감염이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현실적으로 관외 출타나 주민 접촉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나와 가족,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 군민 모두가 조기에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시행 등 접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예방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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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6월 7일부터 전체학교 전면등교전남 도내 전체 학교가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한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목) 오전 전남도청에서 공동 브리핑을 갖고 “오는 6월 7일(월)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면 등교수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 도내 822개 초·중·고 전체 학교 20만 3,000명의 학생들이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받게 된다. 지난해 3월 1일 코로나19로 인해 휴교에 들어가고, 이후 원격수업과 부분등교 등을 반복한 지 15개월 만에 모든 학교가 전면등교를 하는 것이다. 전남의 경우, 현재도 전체 학교의 88%(725교)가 등교수업을 하고 있으나, 여기에 더해 철저한 방역과 탄력적 학사운영을 통해 나머지 학교(97교)도 전면등교에 나선다는 게 전라남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아직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되지만, 정상적으로 학사를 운영하면서도 얼마든지 상황관리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보건당국·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전라남도내 모든 학교의 전면등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전남의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0.064%로 전국 최저이고, 전남 전체 학생 교직원 대비 확진자 비율 역시 0.02%'로 전국 최저인데다 전남의 예방접종 비율도 전국 최초로 20%를 넘긴 사실을 그 근거로 들었다. 이어, “등교수업 확대는 학습결손, 정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추세이며, 교육 회복, 학교 일상 회복의 첫 걸음.”이라며 “학교는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등 전면등교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도 “전남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면서 “전남교육청이 6월 7일부터 시행하는 전체학교 전면등교를 적극 환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남의 미래는 인재양성에 달려 있다는 신념 아래,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며“도민들도 전남교육청의 전체학교 전면등교가 일상회복의 소중한 출발점이 되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면등교 확대에 대비해 1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건용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 배포하고, 학교 내 방역봉사자를 1학기 2,203명에 이어 2학기에도 3,300명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전남도청 등 방역당국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더욱 굳건하게 유지하고, 일선 교육지원청 및 시·군 보건소와 연계를 통한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와 시·군 교육지원청 등에 공문을 보내 ‘전체학교 전면등교’ 확대 방침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이 공문에서 코로나19 감염 발생 시 즉각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점검하고, 추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진단검사 동의서, 명부 준비 등 교직원 비상대비 체제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학생·교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2~3일 간 원격수업체제로 전환하고,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원격수업 지속 또는 등교수업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학생 및 교직원 중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가 발생할 경우에도 진단검사 결과 통보 시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군 지역에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다수 발생하는 긴급 상황이 초래된 경우에는 도교육청, 시·군 보건소 등과 사전 협의를 통해 학사운영 방식 전환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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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해남으로 고등학교 보내기 진학 설명회 개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은 지난 6월 2일(수) ~ 6월 3일(목)까지 해남꿈누리센터에서 중학교 11개교(중3 담임, 진로교사 및 학생, 학부모) 180여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해남으로 고등학교 보내기」 진학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전라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안내하고 고등학교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이어서 관내 4개교(해남고, 해남공고, 송지고, 화원고) 주요 특색 프로그램과 입시 전형 등을 안내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하여 2일간 실시되었으며, 참석이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안내 될 수 있도록 책자로 인쇄하여 중학교에 배부·활용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김용심 교육지원과장은 “내고장 학교 보내기 설명회를 전반기에 실시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내 고장 인재들이 해남에서 안정된 고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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