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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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랑의 PC 무상 보급 실시해남군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2주간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보급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행정업무용으로 사용된 컴퓨터를 교체한 후, 재정비해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 보급해 정보이용 및 접근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62대의 컴퓨터를 보급한 바 있다. 올해 보급수량은 본체 50대, 모니터 50대이며 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희망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해남군청 총무과 정보통신팀(해남읍 군청길 4)에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총무과 정보통신팀 (☎061-530-5461, 530-5100) 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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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인 전 전남교육감, 평생 모은 전남교육사 자료 기증정동인 전(前) 전라남도교육감이 평생 수집한 전남교육사 자료를 전라남도교육청에 무상 기증했다. 정동인 전 교육감(90세, 제12대)은 구례 출생으로 순천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사, 장학사, 교육장, 교육감 등을 지내며 전남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정 전 교육감이 기증한 자료는 도서, 문서, 장학자료 등 각종 기록물 1,732점이며, 1940년대부터 비교적 최근까지의 학생 교육과 관련한 교육사 자료가 망라돼 있다. 각각의 자료에는 시대에 따른 교육발전상이 드러나 있어 개별적 또는 집합적으로 연구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시·군별 교육자치가 이뤄지기 이전 시대부터 전남교육청, 전남교육위원회, 학교, 교육지원청 등에서 자체 생산한 자료들은 근·현대 전남교육사를 구축하는 데 기초자료로서 활용가치가 크다. 정 전 교육감은 “기증한 자료들이 학생과 도민을 위해 전시교육과 학술연구 등에 의미있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금) 정 전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향후기증 자료에 대한 목록집을 발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이고 교육적인 의미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수집한 기증품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으로 소장자료 활용의 토대를 구축하고 소장자료의 교육사 장르를 확대해 주제별 자료집을 발간해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전남교육 역사문화의 창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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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2년 지방공무원 200명 신규채용 공고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3일(목) ‘2022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 120명(일반 113명, 장애4명, 저소득층3명), 사서 6명, 보건 9명, 전산 10명, 식품위생 6명, 조리 13명, 운전 25명, 시설(건축) 7명, 기록연구 4명 등 총 9개 직렬 200명이다. 특히, 이 가운데 조리 3명, 시설(건축) 2명, 보건 2명 등 총 7명에 대해서는 전남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당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상반기 제1회, 하반기 제2회로 나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치른다. 제1회 임용시험은 4월 18일(월)부터 4월 22일(금)까지 원서접수 후 6월 18일(토) 필기시험, 제2회 임용시험에서는 시설(건축) 7명, 보건 2명을 선발하며 8월 22일(월)부터 8월 26일(금)까지 원서접수, 10월 29일(토)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제1회 임용시험 8월 4일(목), 제2회 임용시험 11월 30일(수)에발표할 예정이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 때, 지방공무원 선발 소식이 한 가닥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방공무원 적기 충원 및 효율적인 지원행정을 통해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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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산어촌유학의 결실, ‘감동의 북일초 입학식!’북일초등학교는 지난 2일(수) 전라남도교육청(부교육감 김천홍),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 북일초(교장 김을용), 학부모회장, 부운영위원장, 북일면 주민자치회장과 학교 관계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 활성화 및 전남농산어촌유학의 결실인 '감동의 북일초등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북일초 입학식에는 원래 3명 학생이었으나 전남농산어촌유학으로 12명이 증가되어 15명, 북일초병설유치원은 11명의 원생이었으나 전남농산어촌유학으로 7명이 증가되어 18명이 입학식에 함께 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는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해남군, 북일면 지역민의 노력과 전라남도교육청, 해남교육지원청의 전남농산어촌유학 결실이다. 김천홍 부교육감은 북일초 입학식을 통해 총 33명의 학생 입학을 환영하고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해 주신 해남군과 북일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북일면, 학교, 해남교육지원청 등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렸다. 김천홍 부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만 참석하게 되어 참석하지 못하신 학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북일초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전라남도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 면 단위의 작은학교가 활성화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북일면처럼 모두가 하나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을용 교장은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15명의 학생과 유치원에 입원한 18명의 학생에게 축하를 함께 해 주신 전라남도교육청과 해남교육지원청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우리학교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입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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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장애인 생활안정 131억원 투입 ‘촘촘’ 지원해남군은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16.9% 증액된 1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해남군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9.4%인 6,342명에 이르고 있다. 우선 관내 장애인 시설 7개소와 3개 단체에 대해 총 31억원의 시설 운영비와 기능 보강사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단체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14개의 장애인 행사를 계획 중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이에 대한 지원계획도 수립했다.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과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총 33종, 99억원이 투입된다. 장애인들에게 매달 지급되는 장애인 연금 1,184명, 37억 9,700만원, 장애수당 1,239명, 5억 8,100만원을 지원하며, 장애인 일자리로 53명, 7억 7,800만원, 장애인활동지원149명, 33억 6,100만원,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 50명, 5억7,800만원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지원 등을 위한 서비스도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누림문화센터에 장애인 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장애인복지관 내 주간보호센터를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 식당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장애인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 및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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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림조합, 해남군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기탁해남군 산림조합(조합장 박삼영)은 지난 22일 해남군에서 추진 중인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장학사업기금 1천만원을 해남군에 기탁하였다. 이날 박삼영 조합장은 "해남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충실하여 지역사회 기둥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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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학생모심 캠페인 22가구 97명 북일면에 이주해남군이 적극 추진해온 작은학교살리기 캠페인이 실제 도시민 이주로 결실을 맺었다. 해남군은 지난해 7월부터 폐교위기인 북일면의 북일초·북일중 학생모심 캠페인을 펼쳐 온 가운데, 새 학기를 앞두고 22가구 97명이 이주를 완료했다. 전입가구는 초등학교 32명을 포함한 학생 42명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10명, 학부모 등으로, 20일 빈집 리모델링이 완료되면서 북일면에 터를 잡고 해남군민이 되었다. 해남군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은 지난 4월 구성된 지역소멸위기 대응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정책으로, 100년 전통의 북일초가 폐교위기에 직면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북일초는 지난해 전교생 22명(할머니 학생 4명 포함), 두륜중 19명으로 북일초가 폐교되면 자연스럽게 중학교도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 시범사업 선정 후 북일면에서는 민·관·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학생모심 캠페인을 실시, 빈집리모델링 주택 제공과 지역일자리 연계, 전교생 해외연수, 공부방 꾸미기 비용지원, 온종일 무료 돌봄,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등 ‘북두칠약’을 통해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지난해 11월에는 북일초등학교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학생모심 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학생과 주민, 향우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서울시청광장에서 캠페인을 갖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12월에는 북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모심설명회를 개최하고, 학생모심선정위원회에서 최종 20가구를 선정했다. 군에서는 20가구에 대한 빈집리모델링을 지원해 가장 시급한 거주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해온 가운데 이번달 20일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됐다. 군에서는 전입주민들이 불편없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북일면 사례를 통해 작은 학교 살리기 모델을 구축하고 연차적으로 전 읍면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현산·북일·계곡면 작은학교활성화추진위원회와 함께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오는 23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갖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관학이 머리를 맞대고, 작은학교 살리기와 인구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100여명에 가까운 도시민들이 해남에 정착하게 됐다”며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해남군 전역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캠페인을 확대하는 한편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단초를 마련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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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26일 순천서 출판기념회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전남교육 혁신 4년의 발자취와 소회를 담은 책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들’을 발간하고, 오는 2월 26일(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갖는다. 지난 2018년 7월 주민직선 3기 전남교육의 수장에 취임한 장 교육감은 지난 4년 동안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위해 펼쳐온 혁신의 여정에서 마주한 희망의 이야기들을 모아 이 책을 펴냈다. 이 책 속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을 향한 전남교육의 청사진도 담았다. 아울러, 장 교육감은 이 책을 통해 평소 가졌던 교육에 대한 철학과 신념,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도 제시했다. 오전(9 ~ 12시)과 오후(1~5시)로 나뉘어 열리는 이날 사인회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진행되는 가운데 열리는 만큼 본행사 없이 저자인 장 교육감이 독자들을 만나 책에 사인을 해주는 형식으로 조촐하게 진행된다. 장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의 성원에 힘입어 산적한 문제들을 극복해가고 있다.”면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 전남교육의 꽃길을 열어주실 소중한 분들을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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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2 상반기 사랑나눔 헌혈 적극 동참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8일(금) 청사 현관 앞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2022년 상반기‘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혈액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헌혈이 크게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직원 40여 명은 혈액 수급 부족 상황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사랑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헌혈 행사와 함께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학생(보성, 고등학생) 지원을 위한 헌혈증 기증 행사도 가졌다.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 60매는 보성교육지원청을 통해 학부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명식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웃사랑,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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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폐교를 활용한 공감쉼터 조성’ 주민설명회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17일 (구)산이서초금호분교장이 위치한 금호리 마을회관에서 폐교를 활용한 공감쉼터 조성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매각·대부 및 유지·보존 위주에서 벗어나 지역민에게 되돌려주는 전라남도교육청의 폐교정책에 따른 것이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산이서초금호분교장의 공감쉼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에 앞서 사업 추진계획안을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조성방법 및 사후 관리방안 등에 대해 마을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 사업이 우리 농촌 지역이 활력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지속하고 확대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반가움과 당부의 말을 하였다. 해남교육지원청 조영천 교육장은 “앞으로 금호분교장에 마련될 마을쉼터가 지역사회의 휴식과 힐링의 장소가 되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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