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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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해남군은 만 65세 이상(1957. 12. 31. 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할 만큼 노년층에서 발병 빈도가 높고 치명적인 질병이다. 특히 많은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적기 예방접종을 통해 최대 80%까지 예방할 수 있어 무엇보다 접종이 중요하다. 해남군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기관과 27개 지정 병·의원에서 가능하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종 기관을 방문하면 언제라도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건기관에서는 노년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신경통 등 여러 후유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또한 65세 이상 해남군민을 대상으로 백신 가격(82,000원)에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무료이며, 폐렴구균 접종과 같은 날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의 질병부담 감소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폐렴구균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꼭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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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60세 이상 연령층 4차 접종 예약 실시해남군은 정부의 60세 이상 연령층 4차 접종 시행 계획 발표에 따라 오는 4월 18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25일부터 예약접종을 실시한다. 정부는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어,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 예방과 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4차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접종대상은 60세 이상 3차 접종 완료자 중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이며,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더라도 본인 희망시 접종이 가능하다.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및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누리집 및 보건기관, 콜센터(☎1339, 531-3992~4)에서 가능하며, 당일 접종의 경우 의료기관 접종일(최대 주3일)에 잔여 백신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니 접종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접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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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원복지에 해남사랑상품권 활용 ‘호응’해남군이 직원 복지정책 추진 시 해남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해남군 공직자 복지포인트 등 공직자 후생복지 비용은 올해만 해도 16억 3,000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군에서 시행하는 직원 복지정책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공직자 복지포인트는 전체 지급액인 15억 8,000만원 중 99%에 이르는 15억 6,000만원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이는 지난해 기준 전남도내 시군(평균 15%)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비교해 보아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군은 2019년부터 복지포인트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대체하여 지급하기 시작하면서 매년 상품권 지급율을 높여 2022년에는 80%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직원 전체 인원의 94%에 해당하는 1,399명이 복지포인트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받기도 했다. 해남군은 생일을 맞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생일축하 격려금을 비롯해 관내 음식점과 관광지를 방문하는 해남사랑투어 지원금 등을 전액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지역상품권을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각종 직원 복지정책 지원금 대부분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공직자가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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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전면 재개해남군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난 4일부터 재개했다. 지난 2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두달여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방역지침이 변경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도 다시 시작했다. 올해 해남군 노인일자리사업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등 43개 사업으로 총 2,16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어르신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월 최대 42시간(1일 최대 4시간) 근무 시 37만 8,000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 시간을 연장했다.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업기준 월 최대 30시간(1일 최대 3시간) 근무, 월27만원 활동비(임금)를 받았다. 또한 5일부터 변경된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기간 중 활동 예정일에 대한 활동비(임금)와 생활지원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중복신청은 유급 자원봉사 성격을 띠는 공익활동 참여자에 한하며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은 중복 수령이 불가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 사업이 한동안 중단되었지만 위기극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사업을 재개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종식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일자리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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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9일 실시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4월 9일(토) 도내 3개 시험장(무안행복중, 순천승평중, 목포교도소)에서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검정고시에는 초졸 88명, 중졸 126명,고졸 519명 등 총 733명이 지원해 2021년 2회 지원자 651명보다 82명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사전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 시험장은 응시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을 지참해야 하며중·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되면 도시락과 마시는 물도 준비해야 한다. 시험 당일 시험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를 소지하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강화된 방역 대책을 수립해 이번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시험 전·후 시험장을 소독하고, 응시자와 시험관계자 외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점심 식사 시에는 가림막이 설치된 본인의 자리에서 식사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www.jne.go.kr/인사․채용․소식/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합격자 발표는 5월 10일(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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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발 빠른 탄소중립 통학지원 정책 ‘눈길’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유치원, 학교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통학차량을 100%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키로 했다. 30일(수)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 3월 현재 운영 중인 전남 도내 직영 통학차량은 총 312대이며, 첫해인 올 해 41대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모두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54억 원의 자체예산을 확보했으며, 환경부 선정 어린이통학버스 무공해차 전환금을 포함해 23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고 부족액 일부는 추경에 확보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11월 내구연한이 경과할 경우 100%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고 신규수요 발생 시에도 친환경 차량으로 구입하는 내용의 연차 계획을 수립해 일선 학교에 시달한 바 있다. 이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량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교육청이 앞장서 탄소중립 정책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이다. 특히,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해 학교 유휴공간에 충전시설을 무료 설치하는 협업체제를 갖춰 추진 중에 있으며, 학교 여건 등에 따라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키로 했다. 이 뿐만 아니라, 전남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에듀택시’를 도입해 올 해 247개교, 1,488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으며, 교육부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돼 타 시·도교육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미래사회의 주인인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은 친환경·생태적 전환의 첫걸음이다.”며 “친환경차량 확대를 위해 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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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가족어울림센터 하반기 개관해남군 땅끝가족어울림센터가 올 하반기 개관한다. 해남땅끝가족어울림센터는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32억원, 지방비 108억원 등 총 140억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복합서비스 제공 및 가족 어울림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해남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공립해남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를 갖춘 다목적 복합시설로 (구)해남공공도서관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및 연면적 4,237.39㎡의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해 기존 건물을 철거 후 본격 착공, 현재 지하1층 골조공사를 진행 중이다.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등도 운영할 계획으로, 보육과 돌봄, 가족건강 등 복합화 기능을 갖춘 해남군의 가족어울림 공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해남군은 민선 7기 보육분야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지난 2020년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 영유아 발달시기에 따라 필요한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육아비용 부담을 덜고 있다. 어린이의 성장발달 단계별로 130종, 508여점 장난감을 보유한 장난감 도서관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에게 필요한 장난감을 대여하게 된다. 2022년 3월 현재 누적 회원 360여명 이용중으로 지금까지 7,568회에 이르는 대여횟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땅끝가족어울림 센터가 완공되면 센터내로 이전할 계획이다. 올해 해남군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의 위상 재정립을 위해 대대적인 출산·보육정책 발굴과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임신부 가정에 전문가사관리사를 무료 파견하는 ‘임신부 가사서비스’과 육아휴직 남성근로자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에 자녀 1인당 5만원씩을 지급하는 다자녀 가정 양육 장려금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과 월30만원의 영아수당(아이돌봄서비스 전액), 만8세미만까지 아동수당 확대 등이 새롭게 시행된다. 군에서도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보육료(0세∼2세)와 누리과정(만3∼5세) 보육료를 인상 지원하고,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보험지원 항목을 확대해 원아와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 양육 부모 등이 시간 단위로 보육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어린이집을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에 대해 공공시설물 이용료, 공공요금, 농기계 임대료 등 총 16종을 감면 지원하고, 세자녀 이상 가정에는 셋째아부터 대학교 학자금을 학기당 최대 150만원을 최대8학기까지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지원을 위한 ‘코아루아파트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는 송지면 어불도 구 경로당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어불마을 공동육아방’을 조성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은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해 오면서 많은 성과를 거둬왔다”며 “땅끝가족어울림센터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 만들기를 위한 시책 발굴과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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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무주택 청년월세 매달 20만원 지원해남군은 오는 4월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토부, 전남도와 함께 월세를 지원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월 최대 20만원,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만 19~34세 이하)이다.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며 1촌 이내 직계 혈족 및 배우자 포함 원가구의 소득기준도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http://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준비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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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2022년도 연산장학회 장학금 전달해남향교(전교 장성년)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산장학회는 해남군 황산면 출신 성재(誠齋) 유경록(柳景綠) 회장이 고향의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재 5억을 출연하여 지난 2003년 1월에 설립되었다. 유 회장의 뜻에 따라 연산장학회를 향교에 두는 것은 학업성적을 올려 자기가 바라는 목표에 도달하는 것도 좋지만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를 저버리지 않고 부모를 공경하고 동기간의 우애를 지키며 우리사회의 효 사상을 더욱 진작시켜 나아가라는 뜻에사 향교에 설립하였다. 해남향교 연산장학회는 2022년 올해 19회차 까지 총 333명에게 장학금 1억4천9백만원을 지급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올해 장학금 수여는 16일 해남향교 충효관에서 서울대학교 수의대 입학생 김지우 학생을 비롯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박주희 양 등 6명에게 1백만원 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증서를 장성년 연산장학회장이 수여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성년 전교는 “오늘의 주인공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여러분뿐만 아니라, 여러분을 키워주신 부모님, 옆에서 지원해 주신 여러 관계자분들이다”고 말하고 “오늘 수여받은 장학금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국가의 동량으로 성공하여 나중에 사회에 환원하고자하는 뜻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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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해 140억 6,400만원 투입 보육환경 개선해남군은 올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4개 과제, 25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믿고 맡기는 안전한 어린이집’ ‘편리한 보육·맞춤형 보육서비스’ ‘보육 교직원이 행복한 어린이집’ ‘깨끗하고 투명한 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운영과 다양한 보육수요 지원, 보육 교사 처우 개선 지원 등에 140억 6,400만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영유아 보육료(0세∼2세)와 누리과정(만3∼5세) 보육료가 인상되며, 영아수당을 신설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 영유아(0세∼ 23개월)에게 가정 양육시 월 30만원을 지원하고, 보육시설과 종일제 아이돌봄 이용시 전액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집 근무 종사자에게 월 3만원의 복지수당이 신설되었다. 이와함께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보험 지원 항목을 기존 7개 항목에서 보육교직원 상해와 풍수해특약 등 3개 항목을 더 가입해 10개 항목으로 늘려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내 어린이집 22개소의 정원 충족률이 65.5%에 머물러 전국 평균 76.2%와 전남 평균 71.1%보다 낮아 어린이집 신규 인가는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어린이집이 없는 면지역과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주택 단지 내 의무어린이집 등은 인가를 허용한다. 이 밖에도 열악한 농어촌 어린이집의 운영 상황을 고려한 농어촌 특례를 적용해 어린이집 교직원 배치기준을 조정하고, 20인 이하 소규모 국공립 어린이집의 영유아 혼합반을 허용하였으며, 정원 21~39인 소규모 어린이집 원장이 보육교사를 겸임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보육정책의 가장 최우선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이라며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과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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