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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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운영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2월 14일부터 2주간 해남 관내 유‧초‧중 학교에서 각 학교별로 3~4일간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해남 유‧초‧중 학교 교육과정 담당 교원들은 일찍이 11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2022. 학교교육과정 평가와 2023. 새로운 학교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위한 실행 연수를 해남학교혁신지원단을 선두로 하여 성황리에 이루어냈다. 「2022. 개정교육과정」을 준비하며 전남교육은 이 토대 마련을 위한 학교 및 교육공동체 문화의 변혁을 꾀할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해남교육청은 이에 발맞춰 우리가 먼저 선도적으로 준비하자는 마음가짐으로 학교교육 변혁 준비 및 교원들의 2022. 개정교육과정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AI로 대변되는 새로운 시대변화에 우리 해남교육은 어떤 변화를 가져와야 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 속에 실행된 연수였기에 많은 교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작은학교끼리의 연계활동과 공동교육과정 수립을 논하는 자리로까지 이어져 2023학년도의 새로운 해남교육을 기대하게 하였다. 조영천 교육장은 이 실행 연수 속 교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장기적으로 교원들의 ‘해남 교육과정연구 네트워크’를 이어갈 것과 해남 학생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깨울 새로운 학교문화 정립을 위해 교원들이 지금 이 마음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운영에 해남육청지원청은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실행 자료집’을 교원들의 협업으로 발간하며 학교에 힘을 보태었다. 또한 2023. 학교교육계획 편성 운영지원을 위한 컨설팅단을 운영하며 학교교육과정 계획 수립에 적극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기초로 해남의 신규․전입교사들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 및 중등 교과별 네트워크 구성으로 교원들의 교수학습 지원을 이어가고자 한다. 올해는 해남군 미래교육재단 설립 첫 해이기도 하여 지자체와 함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해남교육에 기대와 설렘으로 지켜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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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생 2막’ 신중년 일자리사업 적극 시행해남군이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5억2,5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8억8,7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3개 사업, 11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한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숲해설 스토리텔링단(7명) ∆구석구석 사진단(5명)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도우미(1명) ∆해남군 치매보안관! 치매안심매니저(7명)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매니저 운영(10명) ∆신중년 생활스포츠(파크골프) 경력형 일자리(10명)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멘토링지원 사업(10명) 등 7개 사업분야에 50명 규모이다. 해남군은 이미 1, 2차 모집을 통해 41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근무지 배치했으며, 모집미달 3개 사업 9명에 대해서는 추후 공고를 통해 추가모집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중년 경력형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34명),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30명) 일자리 사업도 추진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군의 여건상 조기 퇴직자 및 은퇴자들의 재취업을 돕고 신중년 전문직들의 경력을 활용한 지역 사회 공헌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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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조직개편안 도의회 통과 최종 확정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조직개편안이 전라남도의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전라남도의회는 10일(금) 오전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제출한 2023. 3. 1.자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운영의 추진동력이 확보돼 미래교육, 전남형교육자치 등 핵심정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본청 조직은 기존 ‘3국 2관 1단 14과 61팀’에서 ‘3국 2관 1단 15과 64팀’으로 바뀐다. 주요 핵심의제를 중심으로 기능을 재배치했으며, 유기적인 업무체계 구축을 통해 중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교육국 미래인재과를 정책국 ‘미래교육과’로 개편해 미래교육의 방향을정립해나가도록 했다. 특히, 독서인문교육팀 신설을 통해 독서가 전남 미래교육의 기반이 되도록 독서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책국 혁신교육과는 민·관·산·학 협력을 바탕으로당면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전남형 교육자치를 구현해 나가도록 ‘교육자치과’로 개편했다. 그리고, 교육국에 신설하는 ‘진로교육과’는 권역별 진로진학상담센터와 더불어 진로·진학·직업의 맞춤형 통합 지원 체제를 이루게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팀 신설 등을 통해 빅데이터, AI 학습 등 미래 교육환경 구축과방과후돌봄 등 주요 현안을 위한 기능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직속기관은 전체적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기관명에 ‘전라남도교육청’을 붙여 교육기관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했다. 또한, 핵심정책인 독서교육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거점도서관의 학교도서관 지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의 경우 학교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교환경위생 및 급식업무 지원을 위해 보건급식팀을, 학교 정보업무 지원을 위해정보화지원팀을 확대했으며, 학교폭력 전문인력을 증원해 학교폭력 예방교육내실화 및 화해·조정 기능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에 힘을 실어준 도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우리 전남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및 교육공동체와 함께 전남교육 대전환을 향해 힘차게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개편 TF’ 운영 등을 통해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온 전라남도교육청 조직개편은 오는 3. 1.자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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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랑의 1분 통화로 취약계층 안부 살펴요해남군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살피기를 실시한다. 군은 해남형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이상 안부전화로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위험징후가 있는 대상은 읍·면 주민복지팀, 이장, 부녀회장과 연계, 현장 방문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랑의 1분 통화는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2,058명,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22명, 고독사 위기가구 88명, 장애인가구 191명이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매주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함에 따라 복지사각 지대를 방지하고, 긴급상황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더욱 촘촘한 보호망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단전‧단수, 건보료체납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24시간 콜센터(☎120),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61-530-5908)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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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2월 13일부터 시작해남군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만 6개월에서 4세까지 영유아로,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부터 2022년 7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까지이다. 특히 면역이 저하됐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는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영유아 기초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시행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다른 국가예방접종은 별도 간격을 두지 않고 동시에 접종 가능하다. 관내 접종 의료기관은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총 2개소로 해남종합병원은 목요일, 해남우리종합병원은 금요일에 접종을 시행한다.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온라인·전화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은 2월 20일부터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는 적기에 적절한 의료 조치가 어려워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게 중요하다”며 보호자들이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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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7만 인구 회복 위해 332억원 투입해남군은 2023년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출산․보육, 주거안정과 일자리,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을 위한 청년정책 등 총 128개 세부사업에 331억 9,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땅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지방시대’라는 중장기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세대 유입·정착으로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을 비롯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민·관이 함께하는 인구 증대 시책 발굴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청년세대 유입·정착을 위해 결혼장려 지원사업과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임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청년문화복지카드사업, 그리고 청년 농․어업인을 위한 정착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은 임산부 건강검진비 지원, 가사돌봄 서비스, 출산가정 방문 산후조리 서비스, 신생아 양육비 및 첫 만남 이용권 지급,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이 추진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총 15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오는 3월에는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한다. 센터에는 해남군가족센터를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 공립해남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가족 어울림 공간이 한자리에 들어선다.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동네부엌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행복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 군민이 인구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관(기업)이 함께하는 내직장 주소갖기 캠페인과 이에 따른 전입 장려기여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소외되는 세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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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3억8천만원 투입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해남군은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은둔형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5,631명에게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가구당 10~20만원씩 총 3억8,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특히 정부와 전남도에서 마련한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 대책과 협력해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 2,793명뿐만 아니라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등에도 지원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저소득 독거노인 2,628명에게 가구당 20만원, 한부모 가족 210가구에 가구당 20만원 지원하는 등 지원 대상의 폭을 넓혔다. 군은 정부와 전남도에서 지원한 대상자 외에도 중장년층 홀로사는 가구와 은둔형 위기가구에 대해서도 별도 지원할 계획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는 이미 지원된 운영비를 난방비에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명현관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집중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복지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구석구석 잘 살펴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 해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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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든든한 백세시대” 노인일자리 확대해남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군은 올해 84억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2,382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14명이 증가한 규모로, 지난 1월 16일부터 사업에 조기 착수해 코로나19 이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재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유형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사업을 세분화하여 14개읍면 및 4개 민간수행기관에서 4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공익활동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원,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월 60시간 활동으로 59만원, 시장형 참여자는 최저임금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게 된다. 이와 관련 군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 수행시 교통안전 등에 대한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활기차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향후에는 사업진행 중 일자리 참여자와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하여 내실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점차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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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거부터 일자리까지’ 청년분야 223억원 투입해남군은 올해 청년정책으로 4개 분야에 223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 주거, 일자리·창업, 문화, 복지 등 47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팀을 신설하고, 주거와 일자리, 문화에 이르는 각종 청년 정책들을 총괄 추진해 청년세대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사업은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151억원을 투입한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으로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연립주택 3동, 60세대 규모로 2025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청년 주거지원 정책으로 해남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임대주택(빈집) 수리비 지원사업,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일자리·창업 분야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청년 어촌 정착 지원 사업,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 등을 추진하고, 신규 사업으로 징검다리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을 선보여 더 많은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어촌 지역 청년층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문화·복지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해남청년두드림센터를 개관한 가운데 취창업 상담 및 지원, 각종 취미·여가 강좌 운영,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 대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면단위 청년문화공간인 청년 두드림하우스를 조성할 계획으로, 농촌 유휴공간 개보수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문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발급,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청년 복지정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팀을 신설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시행하게 된 만큼 올해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해남, 청년이 행복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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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결혼하세요” 결혼축하금 300만원 지급해남군은 결혼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군민들을 축하하고,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축하금과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만 49세 이하 청년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부부 모두 도내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일 경우에 지원하는사업이다. 결혼장려금은 연령과 초․재혼 제한없이, 부부 중 한명은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지원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해남군에 주소를 둔 경우로, 혼인신고 후 6개월 경과 후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된다. 각각 지원액은 200만원이며, 이후 1년간 계속해서 해남군에 주소를 둘 경우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또한 해남으로 전입할 경우 전입장려금으로 1인당 5만원 상당의 해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전입일 기준 타 지자체에서 1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전입할 경우가 지급대상이다. 특히 전입장려 기여금은 기관(기업) 임직원의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으로 3명 이상이 해남군에 주소를 둘 경우 기여금을 기관에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해남 군부대, 해남교통, 대한조선(주), 해남교육지원청, 해남통신지원대, 해남중학교, 해남고등학교, 현산중학교 등 많은 기관·단체가 동참하였다. 기타 각 사업별 자세한 지원 기준 등은 미래공동체과 인구정책팀(☎061-530-5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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