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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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첫 공무국외연수 나서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일본(후쿠오카 일원)으로 공무국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국외연수는 일본 방문 기관의 주요 정책 운영현황 및 현지 기반 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정보 등을 비교 분석하고, 견학 도시의 정책 및 우수사례를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한 후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공식 기관방문으로는 산업·환경이 양립 할 수 있는 선진적 시스템을 운영중인 키타큐슈 에코타운과 가축분뇨 퇴비시설인 야마쿠니 퇴비 처리시설, 인구소멸위기 극복 성공사례를 가진 키쿠치시, 클라우드펀딩형 고향사랑 기부제를 운영 중인 오무타시를 차례로 방문하여 해남군의 주요 연계 사업 적용 가능성과 효과성 증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농업 특성을 살려 지역 대표 관광농원을 개원한 후쿠다 농장과 주민자치 운영 행정지원으로서 지역의 활동 거점 시설이 되는 커뮤니티 센터, 방재에 관한 지식·기술·행동력을 배울 수 있는 국토교통성 후쿠오카 시민방재센터를 방문·지진 발생의 행동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였다. 그 외에도 구마모토성, 인공운하 캐널시티 등 구마모토와 후쿠오카의 대표 문화재 및 공원시설 등을 살펴보았다. 김석순 의장은 “다른 나라의 선진 사례와 정책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한 결과를 토대로 해남군의 더욱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선도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의회에서는 지난 2월 14일 ‘해남군의회 의원 공무 국외출장 규칙’에 따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출장의 필요성,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관의 타당성 등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여 원안가결로 통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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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해남 김 위상 높이기’ 최선명현관 해남군수는 13일 정례회의를 통해 “지난주 해양수산부의 김산업 진흥구역 공모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해남군이 선정되기까지 노력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해남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김산업 활성화의 방안을 적극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지난 9일 해양수산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도비 등 총 5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은 황산면의 지주식 김에 대한 지역브랜드 및 김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해남김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 발전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김은 전국 물김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른김 가공공장 또한 100개소가 넘는 전국 최대 규모로 어민소득 향상과 수산 경쟁력 확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을 잇는 인프라 구축에 나서 해남 김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기업도시내에 조성하게 될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 클러스터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명현관 해남군수는 오는 17일까지 병가 중으로, 이날 회의는 질환에 대한 시술 후 회복이 빨라지면서 복귀를 앞두고 사전 업무 점검차 이뤄졌다. 명군수는 부재시 수고해준 직원들에 감사와 함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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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작은도서관 지역 사랑방으로서 역할 기대”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0일 제369회 임시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를 통해 “작은도서관은 지역 사랑방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작은도서관이란 지역민들에게 지식ㆍ정보와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 단체나 법인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친화적 소규모 문화공간이다. 박성재 의원은 “외국의 작은 도서관 운영방식이 굉장히 의미 있게 다가왔다.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모든 책을 다 살 수 없지만 동네에 가까운 작은 도서관을 구축하고 다양한 책을 구입해 책 읽은 도민의 모습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마을 중심으로 정보를 수시로 소통하는 등 지역 공동체에서 지역 내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박성재 의원은 “다양한 독서와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작은도서관이 주민의 자율적 참여로 봉사, 자치문화 형성의 구심점이 돼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교육위원회위원, 윤리특별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생활교육을 위해 힘쓰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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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남도의원, ‘완도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받은 출향도민이라면 완도수목원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 8일,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출향도민의 애향심 고취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완도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완도수목원은 연간 약 5만 명이 찾아오는 국내 유일의 최대 난대 수목원으로 770여 종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고 산림박물관, 아열대온실, 탐방로 등 관람시설과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힐링과치유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면서 “인구소멸을 막기위해 출향도민이 고향에관심을 가지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전남도와 함께 다양한 지원대책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완도수목원이 출향도민의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사랑도민증 발급 대상은 등록 기준지가 전남이고 현재 전남 외 지역에거주하는 출향도민(배우자·직계비속 포함)으로 전남 주요 관광지와 숙박.레저시설 등 할인 가맹점(150여개소)에서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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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해남군 대한민국 김산업 메카로 선정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9일, 해양수산부에서 최초로 공모한 김산업 진흥구역에해남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해양수산부가 김 산업 성장 여건 조성이 필요한 곳을 지정해 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남군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해남 김은 전국 물김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른김 가공공장도100개소가 넘는 전국 최대 규모로 김 산업이 어민소득 향상과 수산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 황산면 일원은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을 생산하는 해역으로 지난해 75어가, 966ha에서 2,708톤의 유기인증 김을 생산해 37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윤재갑 의원은 “이번 김 산업 진흥구역 선정은 해남 김 산업 경쟁력강화와 수출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해남에서 생산된 김이 K-푸드로 전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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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조합장선거 당선자 명단계곡농협 박희재(71) ▲땅끝농협 송영석(57) ▲문내농협 김철규(58) ▲북평농협 박순봉(64) ▲산이농협 박정문(60) ▲옥천농협 윤치영(63) ▲해남농협 장승영(66) ▲현산농협 강성호(66) ▲화산농협 오상진(67) ▲화원농협 김복철(62) ▲황산농협 김경채(60) ▲해남진도축협 한종회(67) ▲해남군수협 박병찬(59) ▲해남군산림조합 박동인(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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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전라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안’ 대표발의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8일 열린 제369회 제1차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메이커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고 이를 통해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의 메이커 교육 활성화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책무사항을 규정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갖춘 메이커교육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하며 ▲교육감은 전남도 및 시·군 메이커교육 관련 연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규정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메이커교육을 위해 무한상상실 및 찾아가는 발명메이커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 규정이 없어 운영과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박성재 도의원은 “자율성과 공유, 협력에 기초해 모든 과정을 학생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이끄는 전남교육의 메이커교육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생과 학교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과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8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16일 전남도의회 제369회 제2차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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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탄소중립 에듀센터 조성 ‘속도’해남군 산이면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건립 예정인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 속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사업편성 전 타당성과 효율성을 심사해 중복·과잉투자를 막기 위해 실시되는 절차로, 이번 심사 통과로 예산편성이 가능해 지는 등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환경부와 전라남도, 해남군이 총사업비 425억원을 들여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5만 7,500㎡ 부지에 건립할 예정이다. 2024년 실시설계 완료 및 2025년 준공·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탄소중립 달성과 미래에너지 전환에 대한 국민 교육센터로서 연간 5만명 규모의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시설과 생활 속 에너지 저감 방안, 각종 환경 문제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해남군은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에 이어 탄소중립 에듀센터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센터가 들어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국내 최대 발전량 및 세계 최대 저장량을 보유한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159만여㎡(48만여평)면적, 98㎿ 규모의 재생에너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의 일환인 전남형 스마트블루 시티 개발로 정원도시, 태양에너지도시, 스마트도시의 도시비전을 가지고, 일자리·관광·주거·교육·의료 등 자족기능을 갖춘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산업단지 전체의 전기를 100%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전용시범단지 조성을 비롯해서 복합문화공간인 50여만㎡(16만평) 규모 산이정원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다.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건립됨으로써 기업도시의 도시비전에 부합한 역점사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해남에 건립되면, 미래지향적이고 세계적인 탄소중립의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목표 구현에도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한 국민적 참여와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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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입원, 17일까지 병가명현관 해남군수가 신병 치료를 위해 3월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병가를 냈다. 지난 2일 오전 해남군 관계자에 따르면 "명 군수가 신병 치료와 과로 누적으로 인한 질환 치료를 위해 17일까지 병원에 입원 및 치료한다"고 밝혔다.덧붙여 "이 기간은 김차진 부군수가 직무대리를 맡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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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안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적극행정 평가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지표 중 하나였으나,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상위 30%에 해당하는 7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평가단의 평가 결과 해남군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적정성,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등 제도 운영, 사전 컨설팅과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이행성과에 따른 활성화와 체감도 향상 시책 추진 분야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 마을방범 CCTV 관제 핫라인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사례가 국민평가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관내 전체 515마을의 관제 시스템을 교체하고, 통합관제를 목표로 하는 마을방범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마을방범 CCTV와 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결하여 매일 24시간 CCTV상황 관제를 실시, 사각지대 없는 마을 방범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가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의미로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군민이 공직사회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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