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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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남도추모공원 편의시설 확충”등 특별교부세 20억 원 확보해남군이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는 남도광역추모공원 편의 및 휴게시설 조성 8억원, 북평면 묵동 소하천 정비 12억원이다.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남도광역추모공원에는 화장 등 대기시간에 유가족이 쉴 수 있는 편의·휴게시설을 확충하게 되며, 묵동 소하천은 홍수 저지선까지 담수가 가능하도록 물길을 정비할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주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있는 현안사업들로 군민 편의 증진은 물론 재난 발생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별교부세는 예기치 못한 특별한 재정 수요를 확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교부되는 재원으로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관리 등에 쓰이게 된다. 해남군은 민선8기 들어 지역 현안 분야 4개 사업 34억원, 재난 안전 분야 5개 사업 38억원, 국가지방협력 사업 및 인센티브 13개 사업 16억 6,500만원 등 22개 사업 총 87억 6,5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해남군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3,4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극복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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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29회 임시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7월 11일 제329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2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여 당일 오후부터 17일 오전까지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에 대해 청취 및 질의·답변을 들었다. 이어 17일 오후부터 20일까지는 조례안 1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 안건 4건 등 총 19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게 되며, 21일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를 통해서 25개 실과소에 대한 군정 상반기 주요 실적을 면밀히 점검하고, 하반기 군정계획에 대해서도 주요 정책이 내실있게 수립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핀다는 방침이다. 의원 발의 주요 조례안은 총 4건으로 해남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옥 의원), 해남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해근 의원), 해남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민경매 의원), 해남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상정 의원)이다. 김석순 의장은 “제9대 해남군의회 개원 1년이라는 기간 동안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으며, 특히 장마철 폭우에 따른 농작물 및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안전대책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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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 수상해남군이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평가부문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혁신적인 조직운영과 효율적인 정책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이룬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평가 방법은 통계자료에 근거한 정량지표와 공신력 있는 심사위원들에 의한 정성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종합하여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해남군은 인구 30만명 이하의 농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산업경제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축산활동 지원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 종합 대상을 받게 됐다. 해남군은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최초로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크게 강화해 왔다. 해남매일시장 준공 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회적경제기업 122개소 육성 등 소상공 기반도 꾸준히 구축해 오고 있다. 특히 해남사랑상품권은 전국 군단위 1위의 발행·판매의 실적으로 3년만에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략적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연인원 16만여명의 스포츠 선수단을 유치하고, 사계절 축제를 정착시켜 외부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민 소득증대를 실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해남군은 전남 최대의 경지면적을 보유한 대표 농업군의 위상에 부합하는 농축산 진흥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전국 최대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과 저탄소 농업 기반 구축,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유통확대와 로컬푸드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을 통한 농촌인력 확보, 친환경 유기한우 등 고품질 축산 산업 육성 등이 대표적인 선진 사례로 꼽히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앞으로도 산업경제는 물론 행정 전반에 거쳐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이 더 살기 좋은 으뜸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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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제19대 최진석 해남소방서장 취임해남소방서 제19대 서장으로 최진석 (전)소방본부 인사팀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신임 최진석 서장은 1994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전남소방본부 인사조정관·무안소방서 예방안전과장·소방본부 인사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오랜 실무 능력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처리에 있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뛰어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서장은 “조직 내 소통과 배려로 사랑이 넘치는 소방서를 만들고, 현장 중심의 소방정책 추진으로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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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전국이통장연합회 해남군지회와 간담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7월 3일(월) 군의회 주민소통실(1층)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해남군지회(지회장 추윤석)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해남군의회와 해남군지회간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현안 사항 논의 및 의정활동에 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추윤석 지회장(현산면 이장단장)은 최근 해남군의 이미지가 실추된 점을 우려하며, 해남군의회의 대응 방안과 이장 직무정지에 대한 의회 입장 설명을 요청했으며 또한 읍·면 이장단장은 농어촌 폐가 정비 문제, 벼 값 보조금 지원, 산이면 폐기물 처리 부지 매입 관련 사항, 해남읍 5일시장 주차장 장기주차 문제 해결방안 등 지역의 민원에 대해 해남군의회에서 심도 있게 고민하고 주민 불편사항 등을 해소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이장 직무정지에 대한 발언은 해남군의회의 공식적 의견은 아님을 전달하며 이해를 구했고, 더불어 여러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해남군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우리군 발전 방안과 군민을 위한 절충점을 모색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함께 하였다. 김석순 의장은 “바쁜신 일정에도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군의회 차원에서 입장을 표현 할 예정이며 오늘 지역별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여 해남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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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군민만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열정 다하겠다”해남군이 민선8기 으뜸해남의 완성을 위한 힘찬 도약을 선언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8기 2년차의 업무가 시작되는 3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열린소통회의를 통해 “민선7기부터 군민만을 바라보며 뛰어온 결과 으뜸해남의 큰 그림이 구체적인 성과로 자리잡고 있다”며 “열정을 다해주신 공직자와 군민들께감사드리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으뜸해남의 완성을 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고 의지를 전했다. 해남군은 민선7·8기 동안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5년연속 달성, 전남도내 유일 5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에 이어 2022 재정집행 평가 전국 1위 등 각종 평가 지수에서 최상위권을 지키며 깨끗하고 유능한 군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지방재정 1조원 시대를 열어 전국 군단위 최대 예산을 운용하고 있는 가운데 집행율 또한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에는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해남군 예산은 2017년 8,135억원에서 2022년 1조 3,217억원을 돌파해 5,0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은 물론 예산집행율 또한 63.4%에서 85.8%까지 높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경영행정을 통해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군정성과를 구체화해 군민의 혜택으로 되돌리고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먼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 화원산단 해상풍력배후단지 조성 등 지역의 장기 성장동력이 될 대규모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기반구축과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 수산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등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 사계절 축제의 정착과 함께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개관과 땅끝꿈길랜드 조성,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목포구 등대 관광자원화 사업, 복합뮤지엄파크 건설 등 문화관광분야의 주요 사업들을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땅끝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하였고, 해남교육재단이 설립되면서 구체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대응 전략사업으로 청년 공공임대주택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선진모델 구축사업과 장학사업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및 교육재단 운영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 등 살기좋은 해남만들기를 위한 기반 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민선8기 군정의 운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는‘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군정 전반에 정착시키고 청정해남(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행정 구축(G)를 목표로 한 지속가능한 군정 발전의 청사진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8기 해남군은 명실상부 한반도의 시작으로서 대한민국의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이어 주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지역의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민선8기 2년차의 첫 업무 시작에 앞서 명 군수와 김차진 부군수,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로비에서 민선8기 2년차의 첫 출발을 알리고, 실과소별 각오를 담아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군민과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출근길 퍼포먼스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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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유치설명회 개최해남군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에 순풍이 불고 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지난 6월 3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신안 해상풍력의 배후단지로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화원산단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해상풍력 기자재 등 관련 기업 40여개사, 15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화원산단을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으로, 2026년까지 민간개발 방식으로 화원산단 배후부지 219만㎡를 조성해 이중 113만㎡를 해상풍력 연관 기업에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출자자 모집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상반기 부지 조성 공사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남 화원산단은 2026년까지 개발가능한 국내 유일의 임해 산단으로, 정부의 풍력사업 확대에 따른 연관기업들의 신규투자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일 부지내 해상풍력 발전기 제작을 위한 전업종의 집적화가 가능한 것은 물론 조립 및 운송까지 충분한 작업환경을 갖추고 있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신안 압해~해남 화원간 연결도로가 2027년 개설되고 대한조선이 입지해 조선기자재 업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도 발전 가능성을 더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 전략에 따른 해상풍력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남군 화원산단 개발현황과 해상풍력 배후단지 투자환경, 각종 투자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더불어 해남군 산이면에 조성되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소개하며 서남권의 친환경 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전망에도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라남도와 해남군, 대한조선(주), 크레도오프쇼어(주)의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도 이뤄졌다. 크레도오프쇼어(주)는 신안 해상풍력발전협의체 회장사로 신안지역에 7개사업 2.4GW를 포함해 전남지역에서 4.5GW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화원산단에 400억원을 투자하여 해상풍력 기자재 관련 생산과 관련된 전초기지로 세울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상풍력 배후단지로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지역인 화원산단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투자설명회가 되었다”며 “군에서도 해상풍력 배후단지 최적지로서 화원산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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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11차 의원간담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26일(월)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년 제11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구교지구 근린생활형 체육관 건립사업, 송지 산정 5일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해남읍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남리 5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구교지구 근린생활형 체육관 건립 사업은 생활체육 용도와 땅끝 해남 청소년 마음상담소를 통합한 건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결과 연면적 증가 및 각종 건축 자재값 상승으로 9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현재 확보된 사업비는 64억원으로 추가 사업비 34억원(군비)에 대해서는 2024년 본예산에서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지 산정 5일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은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1,992㎡, 51면)을 위해 공모 신청하였으며, 해남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은 자생적 성장동력을 마련하고자 디지털상권, 특화거리 등을 2024년부터 5년간 조성해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황산 남리 5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출입구 변경, 노후시설 재건축을 통해 이용객 편의 증대 및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은 산이면 구성리 솔라시도 일원에 해안가로정원, 수변정원 등 정원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40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서남해안기업도시와 업무협약식을 거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중앙 투융자심사를 거쳐 금년 10월중 기본 설계 용역을 발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구교지구 근린생활형 체육관 건립사업과 관련, 도비 대비 군비가 많이 소요되는 점을 우려하고 아이들의 고유·교육공간으로 충분한 규모와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설립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학교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진로 과정을 관리하고, 상담실 확대와 방음시설 확충, 빠른 사업 진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통합 건물에 따른 사업비가 증액된 측면과 건물의 방향성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송지 산정 5일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시장과 주차장 부지가 멀다는 점을 지적하며, 산정천을 통한 주차장 진입로 및 시장 앞쪽 부지 마련 등 주차장 부지에 대한 여론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해남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은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용역사 선정에 신중하고 주민동의를 통한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하였다.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의 경우, 정원 조성시 나무은행 운영을 활용하는 방안과 도로여건 개선을 통한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하며,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필요성 등을 설명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관내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대표적인 사업의 경우 군비 부담 등 재정 가능 범위를 가늠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석순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원들의 여러 가지 대안·요청 사항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추가 및 재설명 요청 건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보완·설명해 달라”며 제11차 의원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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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 2023년 7월 1일자■5급 지방행정승진의결(교육대상자) 선발 ▲문화예술과 과장 직무대리 박선미 ▲공룡박물관 관장 직무대리 김성만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직무대리 정원경 ■5급 전보 ▲재무과장 천병오 ▲총무과 이광재(교육재단 파견) ▲복지정책과장 김점석 ▲가족행복과 김미자 ▲보건소장 직무대리 김미숙 ▲옥천면장 이재평 ■6급 승진 ▲가족행복과 채철 ▲총무과 정양희 ■6급 전보 ▲미래공동체과 자치분권팀장 박인수 ▲민원토지과 일반민원팀장 노건기 ▲총무과 행정팀장 김용환 ▲총무과 고향협력팀장 정민걸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장 강판수 ▲경제산업과 기업유치팀장 정재선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장 김유나 ▲현산면 팀장요원 이광철 ▲북평면 팀장요원 이미희 ▲북일면 팀장요원 최세연 ▲마산면 팀장요원 이준열 ▲총무과 김라영 ▲안전교통과 중대재해예방팀장 이희승 ▲문화예술과 역사문화기반TF팀장 박재영 ▲해남읍 팀장요원 배미경 ▲계곡면 팀장요원 이은주 ▲총무과 배미녀 ▲옥천면 선준규 ▲기획실 감사팀장 윤재성 ▲가족행복과 어르신복지팀장 김기용 ▲가족행복과 보육팀장 김진희 ▲가족행복과 아동청소년팀장 정유선 ▲보건소 출산장려팀장 송미라 ▲송지면 팀장요원 민영선 ▲경제산업과 신재생TF팀장 임진홍 ▲옥천면 팀장요원 채희정 ▲가족행복과 추모공원팀장 ▲김태완 보건소 윤재국 ▲보건소 방문보건팀장 임명란 ▲보건소 화원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주혜진 ▲보건소 현산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채수진 ▲건설도시과 김경균 ▲건설도시과 김대우 ▲북일면 김영민 ■7급 승진 ▲관광실 김시영 ▲가족행복과 김영아 ▲해남읍 주준영(승진전보) ▲현산면 이대웅(승진전보) ▲북일면 이기쁨(승진전보) ▲산이면 김은옥(승진전보) ▲화산면 김녹운(승진전보) ▲송지면 황보희(승진전보) ▲마산면 이은혜(승진전보) ▲삼산면 최윤지(승진전보) ▲경제산업과 김지수 ▲화산면 이은경(승진전보) ▲산림공원과 성시경 ▲건축허가과 강의형(승진전보) ▲유통지원과 박병주 ▲민원토지과 민충성 ▲화산면 권지민 ■7급 전보 ▲미래공동체과 이승준 ▲미래공동체과 차영랑 ▲총무과 정희진 ▲재무과 김홍식 ▲재무과 박현아 ▲유통지원과 이유미 ▲환경과 김초원 ▲산림공원과 강석수 ▲해남읍 윤진아 ▲북평면 신지희 ▲계곡면 류선희 ▲총무과 정현아 ▲총무과 최영훈 ▲안전교통과 김성진 ▲북일면 김진경 ▲보건소 허난희 ▲환경과 김성택 ▲축산사업소 오해준 ▲송지면 명승우 ▲관광실 이은영 ▲안전교통과 최지혜 ▲경제산업과 김성준 ▲경제산업과 황동하 ▲총무과 오주상 ▲총무과 이다혜 ▲총무과 정유미 ▲재무과 최대웅 ▲문화예술과 박선희 ▲기후변화대응지원단 김나리 ▲문내면 송두형 ■8급 전보 ▲현산면 조민재 ▲계곡면 박경숙 ▲계곡면 박소영 ▲황산면 배운정 ▲농정과 조영환 ▲북평면 고은철 ▲안전교통과 김경은 ▲보건소 돌리보건진료소장 이수현 ▲환경과 한민천 ▲상하수도사업소 이민철 ▲건설도시과 김성진 ▲스포츠사업단 윤현수 ▲경제산업과 이미진 ▲민원토지과 신민규 ▲관광실 원지영 관광실 ▲정경선 총무과 김선애 ▲유통지원과 윤은설 ▲환경과 김은서 ▲산림공원과 박경미 ▲농업기술센터 윤금화 ▲스포츠사업단 박 용 ▲자치행정과 임재경 ▲총무과 송의정 ▲마산면 조동완 ■9급 전보 ▲복지정책과 김재연 ▲복지정책과 서유리 ▲복지정책과 이준형 ▲가족행복과 김희재 ▲가족행복과 마수현 ▲유통지원과 박소리 ▲축산사업소 김상우 ▲축산사업소 차수희 ▲건설도시과 김태우 ▲화원면 김성훈 ▲건설도시과 오지솔 ▲건설도시과 박한수 ■지방농촌지도사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김광민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장 이병철 ▲농업기술센터 조성우 ■신규임용 ▲계곡면 김시안(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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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민선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명현관 해남군수는 27일 민선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깨끗하고 유능한 군정, ESG 경영을 완성해 해남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천명했다. 해남군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 지난 1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군정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명군수는 “민선8기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해남이 하면 대한민국 시작이 되고 기준이 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대외적인 위상이 높아졌다”며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지난 1년이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5년연속 달성, 전남도내 유일 5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에 이어 재정집행 평가 전국 1위 등 각종 평가 지수에서 최상위권을 지키며 깨끗하고 유능한 군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ESG 경영을 군정에 도입해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민선8기 군정의 주요 운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청정해남(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행정 구축(G)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군정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명군수는 해남형 ESG를‘이런(E) 사회로(S) 가자(G)’라는 의미를 담아 해남군 장기발전동력으로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해남군은 2019년 이래 5년연속 1조원 이상 전국 군단위 최대 예산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는 전국 시군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국내외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이끌어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와함께 올해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3,414억원 확보하면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누적판매액 5,000억원을 돌파하며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과 해남매일시장 재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 해남미소 및 로컬푸드 판매 확대 등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 눈에 띄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산단 및 발전단지 구축과 함께 투자유치가 잇따르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활성화의 나래를 펴고 있고, 화원산단 풍력발전 배후단지 개발 등 지역의 미래를 바꿀만한 대규모 사업들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해남군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경영행정을 통해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군정성과를 구체화해 군민의 혜택으로 되돌리고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기반구축과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 수산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등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 사계절 축제의 정착과 함께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개관과 땅끝꿈길랜드 조성,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목포구 등대 관광자원화 사업, 복합뮤지엄파크 건설 등 문화관광분야의 주요 사업들을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땅끝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하였고, 해남교육재단이 설립되면서 구체화되고 있는 인구감소 대응 전략사업으로 청년 공공임대주택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선진모델 구축사업과 장학사업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및 교육재단 운영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 등 살기좋은 해남만들기를 위한 기반 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8기 해남군은 민선7기 역대 최대 성과를 이어 다시한번 대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으뜸해남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군정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누수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한국기자협회 해남군지부와 대한기자협회 해남군지부에서 해남군장학사업기금을 기탁하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동참했으며, 언론인들도 해남형 ESG 실천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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